미 텍사스주 선거 부정 혐의로 체포된 정치 컨설턴트

미국 텍사스주 정치 컨설턴트가 부정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체포됐다.   텍사스주 검찰총장인 캔 팩스은 라켈 로드리게스의 체포를 발표하면서 부정 선거가 없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선거 부정과 같은 일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강력한 추가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것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중단을 촉구한 중국 과학자들

중국의 보건 전문가들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노인 접종을 중단할 것을 전 세계에 촉구했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파이저 등이 생산하는 mRNA 기술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이 감염병 예방에 대규모로 사용된 전력이 없고, 최근 노르웨이에서 접종받은 23명의 노인이 사망하는 등…
미 국무부, ‘작년 가을 우한 연구소에 바이러스가 유출됐다’

미국 국무부가 2019년 가을에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미국 정보부의 당시 첩보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폼페오 장관은 작년 가을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 발생한 바이러스 유출 사고로 감염된 연구자들이 현재의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밝히며 우한 바이러스…
세계보건기구 보고서, ‘독감이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가 작년 4월부터 전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독감(유행성 감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독감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들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로부터 수집한 호흡 시료로 독감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 비중을 독감 바이러스 유형과 함께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모더나 CEO, ‘코로나 영원히 간다’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모더나의 CEO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에 JP 모건 보건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더나의 CEO인 스테판 밴슬은 코로나19가 지금보다 약해진 채로 독감처럼 매년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
의회 침입 시위자들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육군 심리전단 대위

미 의회 건물에 침입한 트럼프 시위대를 워싱턴 DC로 안내한 에밀리 레이니 대위가 미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위치한 미 육군 사령부는 레이니 대위가 100명의 ‘자유를 위한 무어 카운티 시민들(Moore County Citizens for Freedom)’ 온라인 회원을…
트럼프 지지자 계정 7만 개 삭제 후 주가가 폭락한 트위터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삭제에 이어 트럼프 지지자들의 계정 수만 개를 삭제했다고 지난 11일 밤 블로그에서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삭제된 7만 개가 넘는 친트럼프 계정의 대부분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영구적 삭제였다. 트위터는 “폭력 선동, 공격 조직, 선거 결과에…
곤충 단백질이 기존 동물 사료를 대체할까?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음식 가공 기업인 아처 대니얼스 미드랜드(ADM)가 곤충으로 식용 단백질을 제조하는 프랑스 스타트업인 이노바피드(InnovaFeed)와 세계에서 가장 큰 단백질 제조 시설을 미국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 올해 건설한다.   두 기업은 280억 불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미래의 농업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미국과 영국의 코로나 백신 수입을 금지한 이란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트윗을 삭제했다.   하메네이는 지난 8일 TV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이 코로나 백신으로 대른 국가들을 오염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영국의 백신의 국내 수입을 금지합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시위자 의회 침입을 계기로 국내 테러법을 준비하는 조 바이든

미 연방 의회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난입했다는 소식에 조 바이든이 국내 테러법(Domestic Terror Act)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지난 6일 부정 선거 조사를 요구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이 워싱턴 DC에 모인 가운데 발생한 의회 진입 사건을 ‘반란’, ‘국내 테러’로 규정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