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0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요양 센터로 보낸 뉴욕주

미국의 뉴욕주 관리들이 코로나19가 최절정에 있을 때 6,300명이 넘는 확진자를 요양 시설에 보낸 사실을 인정했다고 AP 뉴스가 보도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수용을 거부할 수 없었던 뉴욕주의 요양 시설들에서 3, 4월에만 총 2만 명이 넘는 직원이…
코로나 확진 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는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브라질 대통령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The president of Brazil knows. pic.twitter.com/pZBghWyhZq — ]intheMatrixxx[ (@intheMatrixxx) July 9, 2020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반대하면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세요. 저는 잘 사용하고…
소아성애자들에게 30년간 고아들을 위탁한 베를린시

독일의 베를린시가 보호 시설 아동들을 소아성애자들에게 수십 년간 양육을 맡겼던 사실이 드러났다.   독일 녹색당의 위임을 받은 힐데스하임 대학교 연구자들은 베를린 상원 교육위원회의 수천 개 파일을 1년 이상 조사한 후 57페이지 길이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6월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30년…
락다운 조치를 비판하는 스웨덴 정부의 코로나19 전문가

집단면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코로나19 전문가가 세상이 락다운으로 미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맡고 있는 전염병학자인 안드르스 텡넬 박사는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는 부작용으로 인해 반대한다고 ‘스웨덴 라디오’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말했다.   “세상이 미친 것…
장시간 N95 마스크 착용은 위험할 수 있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N95 마스크 착용에 있어 주의할 사항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보건 관리들은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을 촉구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실신할 것 같거나 어지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 4월에 N95…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학생은 코로나19를 옮기지 않아 보인다’

학생이 코로나19를 반 친구나 선생에게 옮기지 않아 보인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프랑스의 파스퇴르 연구소 과학자들은 2월과 3월에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파리 북동부에 있는 크레피ー앙바로와 거주자들을 조사했다. 510명의 초등학생을 포함한 총 1,340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이가 어른보다 전염성이 덜…
제프리 엡스타인의 여성 모집책인 기슬레인 맥스웰이 체포되다

빌 클린턴, 빌 게이츠, 에후드 바라크(전 이스라엘 총리)를 포함한 유명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에게 미성년자 마사지사를 고용해 미국령인 버진 군도에 위치한 리틀 세인트 제임스섬에서 성접대를 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자살한 것으로 발표된 제프리 엡스타인의 공범이 체포됐다.   엡스타인의 여성 모집책이었던…
빌 게이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올 백신을 접종받게 하는 게 마지막 장애물’

억만장자 IT 사업가에서 ‘유행병 예언가’로 변모한 빌 게이츠가 백신을 접종받도록 설득하는 게 마지막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지난달 25일에 CNN에 출연하여 미국에 코로나19가 반등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에 비해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가의 조언을 잘 따르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가을 학기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한 감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미 테네시 주립대학

미국의 테네시 주립대학 학생들은 이번 가을에 감기 백신을 맞고 코로나19 백신도 나오는 대로 맞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테네시 주립대학의 이사회는 오프라인 수업이 제공되는 가을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감기 백신과 차후 코로나19 백신 접종까지…
백인들만 적용되는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을 발표한 미국의 한 카운티

‘흑인들의 생명도 중요하다’ 시위가 미국의 전국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한 카운티가 백인만 해당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오리건주 링컨 카운티의 보건 관계자들은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새 규정에서 인종차별이나 인종적인 괴롭힘의 우려가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