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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의 사진을 자발적으로 올리는 밈이 진행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상에 지난 10년간의 개인 사진을 올리는 밈이 벌어지고 있다. 밈(meme)의 사전적 의미는 비유전적 문화요소로 유전자가 아니라 모방 등에 의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활동이지만, 대게는 인터넷 상에서 기존의 사진, 영상 등을 따라하거나 재미있는 내용을 추가해 빠르게 퍼지는 포스트를 가리킨다.  …
시리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계기로 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언론

지난 16일에 시리아 북부 도시 만비즈의 한 식당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미국인 4명을 포함하여 16명의 사망자와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군 2명과 미 국방부 계약업체 관계자 1명,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미국의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몬산토의 연구를 표절한 유럽연합의 글리포세이트 안전성 보고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몬산토의 제초제인 라운드업의 주성분인 글리포세이트의 라이센스 연장안을 2년 전에 승인했던 유럽연합의 보고서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에 공개된 유럽연합의 글리포세이트 분석 보고서에서 독일연방 위해평가원(BfR), 유럽 글리포세이트 태스크포스(GTF)와 함께 몬산토가 포함된 업계 과학자들의 연구가 사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
아마존의 얼굴 매칭 소프트웨어를 시험 중에 있는 FBI

FBI가 아마존의 얼굴 매칭 소프트웨어인 ‘아마존 레코그니션(Amazon Rekognition)’을 시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초에 시작된 이 파일럿 테스트는 FBI가 원하는 인물을 수많은 사진과 영상 속에서 찾아내는 작업을 한다. 2017년 10월에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같은 대형 사건은 프라이버시…
모닝컨설트/폴리티코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자와 공화당 지지자의 각각 50%, 17%가 시리아 철군을 반대한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미국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공화당 지지자보다 시리아 철군을 더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닝컨설트/폴리티코는 올해 1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2천 명이 넘는 미군 병력의 시리아 철수를 명령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물었다. “아시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 CAPS/해리스 폴 여론조사, ‘시리아 철군을 원하는 미국인이 더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발표가 언론과 의회의 강하게 비판을 받는 가운데, 시리아 철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CAPS/해리스 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2%가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나머지 48%는…
동의 없이 사용자의 사진을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의 손을 들어준 미 법원

한 안드로이드 사용자 여성이 자신을 찍어 구글 포토에 올린 11개의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이 소송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미국의 일리노이주 법원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2016년 3월에 소송을 낸 원고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을…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정보도 수집한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페이스북의 정보 추적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시민 단체인 프라이버시 인터내셔널은 안드로이드 환경의 34개 앱을 조사한 결과, 23개의 앱이 실행되는 즉시 사용자의 여러 정보를 페이스북에 전송하는 걸 확인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끝없는 전쟁을 지지하는 언론을 비판하며 사임한 NBC의 윌리엄 아킨

언론인 윌리엄 아킨이 끊임없는 전쟁을 옹호하는 MSNBC에 반대하며 사퇴했다.   “1월 4일이 NBC 뉴스의 제 마지막 날이며, 영원하길 기대하진 않지만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아킨 씨는 30년간 함께한 NBC 뉴스를 그만 두는 이유를 적은 장문의 이메일을 남겼다.   “제가 NBC를…
백악관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위키리크스는 잘못이 전혀 없다’

도널드 트럼프의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전 뉴욕시장 루디 줄리아니가 위키리스크 설립자인 줄리안 아산지는 “잘못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폭스 뉴스에 출연한 줄리아니는 도난당한 정보를 퍼트린 일로 감옥에 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그건 주류 언론도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펜타곤 문서(Pentagon Paper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