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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와 노숙자의 거리가 된 샌프란시스코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메일의 기자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리트에 있는 한 카페를 방문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보행자가 가장 붐비는 거리에 위치한 조앤더주스(The Joe & the Juice)는 테크 기업에 출근하는 젊은 기술 노동자들이 방문하여 값비싼 커피와 주스를 사는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샌프란시스코…
AFP통신, ‘쌀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프랑스 통신사 AFP가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쌀을 지목하는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쌀은 20년 이상 동안 이산화탄소보다 약 80배나 많은 열을 가두는 메탄 배출의 약 10%에 책임이 있다. 과학자들은 만약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원한다면, 쌀을 무시할 수 없다고…
영국 정부 보고서, ‘2029년까지 대부분의 공항을 폐쇄한다’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향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공항을 폐쇄한다는 영국 정부의 보고서가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11월에 작성된 ‘절대 제로(Absolute Zero)’로 명명된 이 보고서는 케임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노팅엄 대학, 바스 및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인…
트랜스젠더를 맥주 광고에 사용한 CIA 출신 CEO

미국의 인기 맥주인 버드 라이트의 광고에 트랜스젠더를 모델로 사용한 주류 기업 앤호이저부시가 불매 운동에 부딪히며 주가가 폭락했다.   17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딜런 멀베이니(26세)는 성전환 1주년이 되는 4월 1일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버드 라이트의 홍보 영상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BBC, ‘2022년 초과사망은 지난 50년간 최악’

영국의 BBC가 초과사망을 보도하면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구별하는 통계를 언급했다.   영국과 일본의 초과사망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영국 정부의 선전 매체라는 비판을 듣고 있는 BBC가 초과사망과 백신과의 관련성에 주목했다.   BBC는 “50년 만에 최악의 초과사망”이라는…
의료 검사에서 남녀의 차이를 없애는 플로리다 주립대학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보건 연구소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부 고발이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내 보건대학 검사실이 성적 ‘포용성’을 위해 진단 테스트에서 남녀를 구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지역 언론사인 플로리다 스탠더드가 보도했다.   내부 고발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말했다.…
코로나 초기에 자연 발생 논문 발표를 지시한 미 보건당국

미국 하원 특별 위원회에서 미국 보건당국이 팬데믹 초기에 코로나 자연 발생을 주장하기 위해 논문 작성을 지시한 이메일이 처음으로 편집 없이 온전한 상태로 공개되었다.   미국 보건당국의 고위 관계자들은 2020년 코로나 발생 초기에 코로나가 실험실에서 제작되어 보인다는 전문가들이 의견이 나오자, 서둘러…
펜타곤 기밀 문건 유출자의 신원을 공개한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가 펜타곤 기밀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의 신원을 공개했다. 유출 내부자는 매사추세츠 공군 국가방위군 정보부 소속 일등병 잭 테이셰이라(21세)로 하위 IT 관리직을 맡고 있다.   테이셰이라 일병은 몇 달 전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디스코드(Discord)의 비공개 채팅 창에 국방부…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 후 조롱거리가 된 BBC

트위터의 CEO인 일론 머스크와 BBC의 기자 제임스 클레이턴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에 촬영된 이 1 대 1 인터뷰에서 트위터 파일 공개를 통해 미국 정부의 표현의 자유 침해를 비판한 머스크는 BBC의 공격을 받았다. 정부의 검열을 지지하는 기자는 머스크가…
소년에게 ‘내 혀를 빨아주렴” 발언 후 사과한 달라이라마

티베트의 영적 리더 달라이라마가 소년에게 자신의 혀를 빨아달라고 요청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사과했다.   올해 87세인 달라이라마는 영상에서 앞에 있는 소년을 향해 입을 내밀면서 “내 혀를 빨아주렴”이라고 말한다. 이 영상은 올해 2월 28일에 인도 북부 다람샬라시의 교외에 위치한 맥레오드 잔즈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