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의 대표적인 주전주의자가 우크라이나가 돈을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 의원은 폭스 뉴스의 숀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주된 이유가 우크라이나에 매장된 귀중한 광물 매장량 때문이며 우크라이나는 미국에 광물로 빚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우크라이나를 반복적으로 방문하며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한 그레이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광물을 차지하지 않고 미국이 차지하는 것이 미국에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쟁은 돈에 핵심입니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 많이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희토류 광물이 가장 풍부한 나라가 우크라이나입니다. 21세기와 큰 관련이 있는 2~7조 달러 가치의 희토류 광물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개발도상국의 곡창지대입니다. 아프리카로 가는 모든 식량의 50%가 우크라이나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돈을 벌고 우크라이나와 경제 관계를 맺어 평화를 통해 우리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 돈을 돌려받기 위한 거래를 통해 희귀 희토류 광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우크라이나와 우리에게 모두 좋은 거래입니다. 트럼프는 평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해니티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 받은 수천억 달러 지원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물었고 그레이엄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에서 광물이 가장 풍부한 국가이기 때문에 수천억 달러는 새 발의 피라고 단언했다.
ABC 뉴스는 조 바이든 정부의 익명의 고위 관리를 인용하여 우크라이나가 동원법을 개정하여 징집 연령을 현재의 25세에서 18세로 낮추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장 수요를 채우기 위해 약 16만 명의 병력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ABC 뉴스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핵심을 무기 부족이 아닌 우크라이나 군대의 수준에 있는 것으로 유럽 동맹국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16년에 존 매케인 의원과 함께 우크라이나군을 방문하여 러시아와의 전쟁을 주문한 그레이엄 의원은 전쟁 초기에 27세인 우크라이나의 징집 연령 기준을 크게 낮추도록 가장 먼저 요구한 인물이다.
Lindsey Graham is now trying to justify the war in Ukraine by talking about rare earth minerals — worth trillions of dollars.
This is nonsensical.
US could have helped Kiev with the minerals project over 30 years — from 1992-2022.
Instead, US turned Ukraine into a… pic.twitter.com/tiQW595TuH
— S.L. Kanthan (@Kanthan2030) November 24, 2024
🇺🇸Back in 2016 Lindsey Graham and John McCain visited Ukraine and held a speech in front of Ukrainian soldiers, telling them you’re fight is our fight, we (USA) will push the case against Russia and “enough with the Russian aggression”
It means they knew and never wanted peace
5/ pic.twitter.com/Yrdye1H87j— Jos Quinten (@TaranQ) September 19,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