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한 트럼프 암살 시도의 배후로 주지사를 지목한 경찰 내부고발자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한 트럼프 암살 시도의 배후로 주지사를 지목한 경찰 내부고발자

2024년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암살 시도에 대한 내부고발이 나왔다.

 

전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의 암살 시도의 배후로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를 지목하는 형사 고소장을 지난 7일에 제출했다. 이 내부고발자는 민주당의 샤피로 주지사가 다른 관리들과 공모하여 암살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샤피로 주지사는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청장 크리스토퍼 패리스와 협력하여 암살을 준비했고, 실패 후에는 필라델피아 FBI 본부가 사건을 은폐했다. 암살 시도에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관여되어 있는 듯 보인다.

 

“트럼프 집회가 열리기 전 몇 주 동안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피고인 조슈아 샤피로를 자주 방문하여 민주당이 직면한 장애물에 대해 논의했다. 조슈아 샤피로는 다른 관리들과 조직, 계획 및 공모하여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를 수행했다.”

 

내부고발자는 또한 트럼프를 향한 총알이 비밀경호국이 아닌 펜실베이니아 경찰이 경계를 맡은 구역에서 발사되었으며, 암살 시도와 관련된 제보를 비밀경호국의 존 T. 도노휴 요원을 통해 비밀경호국 본부에 제출하려고 했지만 크리스토퍼 레이 전 FBI 국장에 의해 차단되었다고 주장했다.

 

내부고발자는 고소장에서 레이 국장이 현재 사임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4년 7월 15일부터 2024년 7월 23일까지, 이 제보자는 비밀경호국 요원 존 도노휴와 연락하여 피고인 조슈아 샤피로 주지사가 저지른 범죄 및 범죄 은폐에 대한 필라델피아 FBI 개입과 관련하여 수많은 문서를 제공했다. 존 T. 도노휴 요원은 신고서를 본부에 보냈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차단했다.”

 

“2024년 3월 9일, 감독 특별 요원 케네스 켈러는 FBI 필라델피아 인사부, FBI 피해자 서비스 및 워싱턴 현장 사무실 상부에 연락했고, 제보를 필라델피아 FBI에 보내라는 말을 들었다고 조언했다. 케네스 켈러 요원은 신고된 범죄가 자신의 관할권에서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울 수 없음을 알리면서 법무부에 연락하라고 조언했다. 이 제보자는 법무부와 FBI에 연락했다.”

 

“크리스토퍼 레이 전 FBI 국장은 최근까지 바이든 행정부와 공모하여 신고를 은폐하고 있었다. 이제 그가 사임했으니 이 개인 형사 고소는 반드시 조사되어야 한다.”

 

고소장은 암살 시도 외에도 샤피로 주지사가 2020년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에 개입하고 여러 경찰 수사를 방해했으며 우크라이나를 통해 돈을 세탁한 비리 혐의도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을 제출한 인물은 전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인 하다사 페인버그로 확인되었다.

 

트럼프 암살 시도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에 의해 사살된 총격범 토마스 크룩스(20세)는 AGR 건물 지붕에 올라가 있었는데, 당시에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이 경계를 맡은 유일한 위치가 해당 건물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비밀경호국이 책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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