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수 논객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협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독립 언론인 캔디스 오언스가 자신의 최신 팟캐스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이스라엘의 협박을 받고 있다는 소셜 미디어에서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한 사실 확인을 실시했다.
오언스는 케네디 주니어와 한때 불륜 관계에 있었던 올리비아 누치를 지목했다. 누치는 피플, 뉴욕 매거진 등에서 활동한 전직 언론인으로 현재 말리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언스는 누치가 자신의 수입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번호판이 RFK로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올리비아는 현재 말리부에 살고 있는데, 이는 이제 도시에 살지 않고 있지 않아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올리비아는 말리부에서 (영국산) 외제차를 운전하고 있고, 번호판의 끝까지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알려드린다면 RFK 6, 6, 빈 칸, 빈 칸’입니다. 이 외제차를 누가 구입했나요?”
오언스는 또한 2020년에 성폭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인 할리우드의 유대인 거물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한 피해를 처음으로 폭로한 제시카 만으로부터 케네디 주니어가 이스라엘의 통제를 받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대선에 출마하기 전까지 수십 년 동안 환경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환경, 아이들의 건강, 전쟁 반대에 일생을 바쳤다. 그러나 그는 이상하게도 이스라엘에 대해서만 자신의 신념을 깨고 미국 정부가 주변국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 모사드와 CIA의 지원을 받으며 협박 작전을 운영한 제프리 엡스타인은 미성년자를 고용하여 주로 미국과 영국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빌 게이츠의 전 아내 멀린다는 이혼 사유로 남편이 엡스타인과 가까운 사이인 사실이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독립 언론인 휘트니 웹은 자신의 베스트셀러 저서 ‘One Nation Under Blackmail’을 준비하면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인터뷰한 사실을 공개한 일이 있다. 웹 씨는 케네디 주니어가 1993년에 엡스타인의 비행기를 타고 가족과 뉴욕시에서 플로리다주 팜비치로 이동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당시 아내인 메리 리처드슨 케네디가 엡스타인의 여자친구인 길레인 맥스웰과 친분이 있어 비행기를 얻어 탄 것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확인해 줄 수 있는 메리는 오래전인 2012년에 사망했다.
캔디스 오언스는 유대인 언론인 벤 샤피로가 소유한 더 데일리 와이어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학살을 비판하여 갈등을 빚다가 2024년에 4월에 해고된 후 현재 혼자 활동하고 있다.
Candace Owens on RFK Jr, his mistress and sexual Blackmail
“He made antisemitism his focus, this is not what we put you in office for” pic.twitter.com/RYKgwLxmiv
— Charging… (@RedPillSayian) March 28, 2025
BREAKING-
The RFK jr blackmail story is breaking from multiple angles right now
It’s bad. Even worse than I say in this video.
Blackmail by… certain people… at the highest levels of American politics. Right now in 2025.
Buckle up. It’s about to get weird. pic.twitter.com/hb4rP70179
— Ian Carroll (@IanCarrollShow) March 2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