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널드 트럼프 암살을 평가하는 매우 이례적인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급진적인 이념을 모니터링하고 가짜뉴스를 탐지 및 예측한다고 주장하는 비영리단체 ‘네트워크전염연구소(NCRI)’가 미국의 ‘암살 문화’라고 부르는 것을 조사한 후 좌파 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에 어느 정도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네크워크전염연구소는 1,26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1%와 38%가 각각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를 살해하는 것이 어느 정도 정당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응답자가 중도와 좌파 성향일 경우, 머스크 암살이 48%, 트럼프 암살이 55%로 증가한다.
특히 자신을 좌파라고 소개한 응답자는 머스크와 트럼프의 암살에 대해 각각 9.1%, 13.2%가 ‘완전한 정당하다’라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트럼프 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고 있는 머스크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응답자의 57.6%는 정부효율부의 불법적인 개입에 대한 항의로 테슬라 대리점을 겨냥한 공격이 어느 정도 용인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네크워크전염연구소의 이번 주제 선택이 오히려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과 암살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반발했다. 그는 네크워크전염연구소의 배후에 민주당 지도자들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연구소의 운영 자금의 일부는 민주당의 거대 후원자인 조지 소로스의 오픈 소사이어티가 제공하고 있다.
네크워크전염연구소의 지난 연구 주제들은 큐애넌, 반유대주의, 백인 우월주의, 극우 극단주의 등 대부분이 보수층을 겨냥하고 있다. 그리고 이란, 러시아, 중국과 같은 미국의 적성 국가와 코로나19와 관련된 온라인 가짜뉴스도 다루고 있다.
네트워크전염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인 브라이언 톰슨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루이지 망지오네가 약탈적인 기업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경계심의 발현이었다는 일부 미국인들의 시각을 설명하면서 잠재적인 머스크와 트럼프에 대한 암살을 동일한 맥락에서 다루었다.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를 겨냥한 정치적 폭력이 점점 더 정상화되고 있다. 2024년 7월 13일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이후, 특히 정치적으로 좌파 성향의 사람들 사이에서 정치적 폭력에 대한 관용, 심지어 옹호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패턴은 2024년 12월 NCRI가 특히 유나이티드헬스케어 CEO 암살 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 내러티브가 정치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방법을 분석한 두 개의 보고서가 확인한 광범위한 경향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의 경제적 변동성과 제도적 불신을 고려할 때, 정치적 폭력의 온라인 정상화는 점점 더 오프라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머스크의 ‘중립성 결여’ 비판과 달리, 럿거스 대학과 제휴하고 있는 네트워크전염연구소는 초당파적 연구소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TERROR: A recent study by the NCRI shows that Democrats are increasingly accepting of political violence. The research indicates that a significant portion of Democrats view the killing of Donald Trump and Elon Musk as a distorted form of social justice. They surveyed over 1,200… pic.twitter.com/NstGSEBBHH
— @amuse (@amuse) April 7, 2025
🚨Elon Musk says they know exactly who is facilitating the acts of terrorism on Tesla dealerships:
“We’re coming for em.”
pic.twitter.com/3hKSipoZac— Benny Johnson (@bennyjohnson) April 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