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의 설립자가 자신이 설립한 단체에 의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을 설립한 클라우스 슈밥에 대한 내부 고발이 나왔다. 지난주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에 전달된 익명의 편지는 슈밥과 그의 아내의 부적절한 재정적, 윤리적 행위를 고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 사임을 발표한 슈밥 전 총재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슈밥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세계경제포럼의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직원들에게 자신을 대신해 ATM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도록 지시하는가 하면 호텔 객실 마사지에 세계경제포럼의 공금을 지출했다.
익명의 내부자는 편지를 통해 슈밥과 그의 아내 힐데가 럭셔리 여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명목상의 세계경제포럼 회의를 주최하고, 가족의 사적인 용도로 제네바의 부동산을 세계경제포럼 자금으로 사들였다고 폭로했다. 슈밥 전 총재는 이 외에도 학대, 성희롱, 인종차별과 관련된 직장 문화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곧 88세가 되는 슈밥은 지난 55년 동안 세계경제포럼을 이끌면서 세계경제포럼을 민관 및 국제 협력을 위한 최고의 국제기구의 위치로 올려놓았다. 그는 다보스 연례 회의와 젊은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국가들에 세계경제포럼의 어젠다를 성공적으로 뿌리내렸다.
세계경제포럼의 회원인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2023년 1월 인터뷰에서 영국 의회보다 세계경제포럼을 선호한다고 발언했다. “웨스트민스터는 너무 제약이 많습니다. 다보스 등 웨스트민스터를 벗어나면 실제로 미래에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게 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에 스위스의 작은 도시인 다보스에서 연례 회의를 주최하는데, 이 회의에는 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 CEO, 기업인, 언론인 등이 모여 인류의 미래를 논의한다. 그들의 엘리트주의와 대중의 관심사와 동떨어져 있는 어젠다는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된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세계경제포럼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억만장자 사교 클럽이라고 비난했다. “세계의 부를 상향 이동시키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 대한 전체주의적 통제를 강화하는 억만장자들의 남성 클럽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용기를 타고 다보스에 가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우리의 헌법과 시민권을 근절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통치하는 방법을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후임 총재가 임명될 때까지 전 네슬레 CEO인 피터 브라벡-레트마테가 임시 의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현 부총재이기도 한 브라벡 레트마테는 과거에 물의 사유화 필요성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해명한 일이 있다.
클라우스 슈밥은 그의 저서 ‘4차 산업혁명’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많은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Having been asked to choose between the World Economic Forum (Davos) and the UK Parliament (Westminster), Keir Starmer (leader of the UK’s Labour Party) didn’t hesitate to choose the former.
“Westminster is too constrained. Once you get out of Westminster, whether it’s Davos or… pic.twitter.com/48W0LeDU46
— Wide Awake Media (@wideawake_media) May 15, 2023
RFK Jr: The WEF is “a billionaires’ boys’ club that’s arranging for the world to shift wealth upward, and to clamp down totalitarian controls on everybody else”.
“It’s astonishing to me that these people go to Davos in their private jets, and they’re able to tell these world… pic.twitter.com/0kXbWNtwMh
— Wide Awake Media (@wideawake_media) October 12, 2024
Peter Brabeck-Letmathe, Interim Chairman of WEF and former Chairman Emeritus of Nestle, in 2005:
“To declare that, as a human being, you have a right to water is an extreme solution… like any other foodstuff, water should have a market value”. pic.twitter.com/ByAKw55IRf
— Khalissee (@Kahlissee) April 22, 2025
Klaus Schwab:
“In the new world, you have to accept total transparency. It will become integrated into your personality”
“But if you have nothing to hide you shouldn’t be afraid.”
— Wall Street Mav (@WallStreetMav) November 12, 2023
The @WEF is one of the most powerful institutions promoting gender identity ideology, with the support of wealthy corporations.
“The secret depravity of the global elite coming to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has been laid bare, with escort agencies revealing that the… pic.twitter.com/iMEgO6Q29L
— Genevieve Gluck (@WomenReadWomen) January 26, 2025
For you who thought microchips in human was only in movies this might interest you‼️🤔
WEF Founder Klaus Schwab Explains the Timetable for Microchipping Everyone by 2026:
“First we will implant them in our clothes…We will implant them in our brains or on our skin”☝🧐🙏👇👇 pic.twitter.com/eJVYjwNC7U— Sophia Dahl (@sophiadahl1) February 19, 2022
1971년 창설된 세계경제포럼은 저명한 기업인ㆍ경제학자ㆍ저널리스트ㆍ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입니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회의를 개최하기 때문에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https://t.co/9JqQZ7vef4
— 문재인정부 청와대 (@TheBlueHouseKR) April 11, 2018
서방 언론이 뭐든 띄워주면 한국이 또는 내가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정치인은 우리가 걸러줘야 합니다. 슈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트랜스휴머니즘이라고 말합니다. 글로벌 엘리트의 반인간적, 반민주적 음모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따라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https://t.co/RpmGlV3noS
— Conspiracy News (@NewsConspiracy) July 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