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기원이 미국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코로나19의 기원이 미국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는 중국의 발표가 나왔다.

 

지난달 30일에 중국 국무원 정보국은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발생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백서는 지난달 18일에 코로나19의 기원을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로 지목한 백악관의 520페이지 분량의 최종 보고서에 대한 응답이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실패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 결점을 반성하기는커녕, 뻔뻔하게도 SARS-CoV-2의 기원 추적을 정치화하여 책임을 전가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려 하고 있다.”

 

“미국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철저하고 심도 있는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합리적인 우려에 응답하고 전 세계에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중국은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질환이 미국에서 유행한 사실을 지목했다. “상당한 증거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공식적으로 주장된 일정보다 미국에서 더 일찍, 그리고 중국에서 발병하기 전에 발생했을 수 있다.”

 

“미국은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하는 것을 중단하고, 내부 불안에 대한 외부 변명을 찾는 것을 중단하며, 공중 보건 정책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재정비해야 한다. 미국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수많은 의문에 계속 귀를 닫을 수 없다.”

 

중국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실패가 지난 팬데믹의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중국은 이번 백서에서 코로나19가 박쥐에서 다른 동물을 통해 인간에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세계보건기구의 공식 발표를 근거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코로나19의 기원일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고 강조했다.

 

반면, 백악관이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고 결론을 내린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는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생물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둘째,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사례는 단일 인체 유입에서 비롯된다. 셋째, 우한에는 기능 획득 연구를 수행한 중국 최고의 바이러스 연구소가 있다. 넷째,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은 2019년 가을에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으로 아팠던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광범위한 조사에도 불구하고 자연 기원에 대한 증거가 없다.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랜싯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공중보건 전문가인 제프리 색스 박사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과학자, 공중보건 전문가, 기타 과학자로 구성된 이 팀은 결론에 도달하는 데 실패했는데 논란의 중심에는 에코헬스얼라이언스가 있었다.

 

에코헬스얼라이언스의 피터 대잭 CEO는 미국 보건당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기능 획득 연구를 위한 보조금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전달한 당사자이다. 그가 미국 대표로 조사 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제대로 된 조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색스 박사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이 모두 참여하여 투명성과 독립성을 높이는 안을 제시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미국 정보부 사회의 리더인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은 최근 메건 켈리 쇼에 출연하여 코로나19 기원과 관련된 특별 조사팀이 국립보건원,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구성되었고 증거를 찾은 듯 보인다고 말했다. 개버드 국장은 미국의 돈을 받은 치명적인 기능 획득 연구가 해외에서 실시되고 있다고 밝혀 코로나19의 실험실 유출을 시사했다.

 

“또 다른 코로나와 같은 팬데믹이나… 우리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주요 보건 참사를 막기 위해… 우리는 이 기능 획득 연구를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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