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모든 미국인이 건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는 계획을 공개한 케네디 주니어 장관

2029년까지 모든 미국인이 건강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는 계획을 공개한 케네디 주니어 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화요일에 하원의 에너지 및 상업 건강 소위원회에 출두하여 2029년까지 모든 미국인이 건강 추적 장치가 달린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혈압, 심박수, 혈중 산소 농도 등을 추적하는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핏비트, 오우라링과 같은 웨어러블 건강 추적 장치를 모든 미국인이 착용하도록 하는 보건복지부 역사상 가장 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발언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책임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음식이 포도당 수치, 심박수 및 기타 여러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식단, 신체 활동, 생활 방식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는 혈당 측정기를 착용하고 체중을 감량하여 당뇨병에서 벗어난 친구들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전국의 미국인들에게 건강 상태를 자가 진단하게 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80달러짜리 웨어러블로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면 미국인들에게 훨씬 좋습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의 발언은 건강을 위해 모든 미국인에게 추적 장치를 달게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브라운 대학교 디지털 건강 센터는 이러한 장치로 수집된 건강 데이터는 종종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사용자의 동의 없이 기업, 광고주 또는 연구원에게 판매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생체 데이터는 도난 시 신원 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웨어러블 기기가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장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브라운 대학교 디지털 건강 센터는 웨어러블 기기가 오히려 건강에 대한 불안을 유발하거나 자가 진단 및 치료에 의존하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10년에 세계 최초로 mRNA 기술 개발에 착수한 후 2013년에 모더나와 mRNA 백신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던 미군 산하 국방고등연구기획청(DARPA)은 상처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후 현재 상처 감염 센서와 치료 모듈로 구성된 스마트 붕대를 개발할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또한 주요 정부 백신 자문 패널에 알루미늄 보조제가 포함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요청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알루미늄이 과다 노출 시 신경 독소로 작용하여 특히 유아의 경우, 신경계가 손상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적절한 대체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