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TV 방송사인 채널 14가 외국 세력이 이란 시위대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란 보안군에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이스라엘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곧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명령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습과 사이버 공격, 심리전을 결합한 복합 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채널 14는 문제는 트럼프가 언제 공격을 명령할지가 아니라 공격의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라고 강조하면서, 협상을 위한 제한적 타격인지 아니면 정권 전복을 목표로 한 전면 공격인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정부도 비슷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월요일 현재 진행 중인 반정부 시위를 단순한 시위가 아닌 테러 전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시위대가 정부 건물과 경찰서, 상점들을 공격했으며, 당국이 시위대 사이에서 무기가 배포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HRANA는 화요일 이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는데, 이 중 시위대가 2,403명, 보안 요원과 정부 지지자가 147명이라고 밝혔다. HRANA에 따르면, 시위 17일째를 맞아 전국 31개 주 187개 도시에서 614건의 시위가 기록됐으며, 총 18,434명이 체포되고 1,134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이 보도에는 중대한 편향이 존재한다. 서방 언론은 국제앰네스티와 휴먼라이츠워치가 대체로 평화적이라고 묘사한 이란 시위대가 실제로는 테러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는 증거 영상들을 무시해왔다. 이란 국영 매체와 반정부 세력이 모두 공개한 최근 영상들에는 비무장 경비원에 대한 공개 린치, 모스크 방화, 시청사와 시장, 소방서에 대한 방화 공격, 도심에서 자동화기를 발사하는 무장 시위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슈하드에서는 시위대가 소방서를 불태워 소방관들을 산 채로 태워 죽였고, 케르만샤에서는 무장 세력이 자동화기로 경찰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세 살짜리 멜리나 아사디가 사망했다. 테헤란에서는 역사적인 아바자르 모스크가 방화 피해를 입었고, 사라블레 대모스크와 쿠제스탄의 무함마드 이븐 무사 알카딤 성지에서는 코란이 불태워졌다.
서방 언론은 이러한 폭력 사태는 거의 다루지 않은 채 이란 정부의 폭력에만 초점을 맞춰왔다. 그 과정에서 미국 정부의 정권 교체 기구인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의 자금을 받는 이란 디아스포라 단체들이 집계한 사망자 수에 크게 의존해왔다. NED는 2023년 이란 전역을 뒤흔든 여성 생명 자유 시위를 촉진한 공로를 자처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서방 언론과 인권단체들이 무시한 끔찍한 폭력 행위들이 있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는 공식 페르시아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란인들에게 정권 교체 활동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현장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모사드는 “함께 거리로 나서라, 때가 왔다며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한다, 멀리서 말로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한다”고 선동했다.
서방 언론이 주로 인용하는 압도르라만 보루만드 인권센터와 HRANA는 모두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NED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단체들이다. 보루만드 센터 이사회에는 신보수주의의 핵심 문건인 새로운 미국의 세기 프로젝트 창립 서한에 서명한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포함돼 있다. 이들 단체의 통계는 워싱턴 포스트와 ABC 뉴스를 비롯한 수십 개 미국과 이스라엘 주류 매체에 널리 인용되었다. CIA 계약업체 스트랫포는 이란의 시위가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개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NGO를 인용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측근인 로라 루머 같은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은 정보 당국 소식통을 인용하며 이란 시위대 사망자가 6,000명을 넘었다고 과장된 주장을 퍼뜨렸고, 피터 틸이 투자한 폴리마켓은 출처도 없이 이란군이 자동소총으로 시위대 1만 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허위 주장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로운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살해하면 미국이 구출하러 갈 것이라며 미국이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라고 경고했다. 며칠 후에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며 그러면 미국도 쏘기 시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트럼프는 1월 12일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현재 사이버 공격부터 공습까지 다양한 공격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rmanshah was infested with armed militants and rioters when 3 year old Melina was killed
The Israel-controlled Trump administration brands unarmed American protesters as terrorists and supports terrorists in Iran https://t.co/ukqXvhhWPc pic.twitter.com/TpCnl6xmTA
— Max Blumenthal (@MaxBlumenthal) January 11, 2026
The footage shows damage being inflicted on ABUZAR #mosque.
In recent days, claims had circulated that mosques were being used as bases for repression or as detention sites. However, the images indicate that the mosque was closed at the time, with no signs of unusual activity or… pic.twitter.com/XXX3OuCH8f— Hussein bin Saeed Ahvazi (@SayyidHussein) January 11, 2026
Rioters burned the marketplace in the Iranian city of Rasht to a crisp
Netanyahu, Trump and every leader of the collective West has endorsed this
Of course, they are a model of tolerance toward protesters in their own cities pic.twitter.com/fQ26XDSVnS
— Max Blumenthal (@MaxBlumenthal) January 12, 2026
Polymarket spreads neocon disinformation to manufacture consent for bombing Iran
It is also paying influencers all across this site to popularize its brand
The “world’s largest prediction market” relies on psychological warfare to manipulate betting markets https://t.co/wPfOtneENR
— Max Blumenthal (@MaxBlumenthal) January 1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