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탈달러를 위해 국제은행 간 통신 협회(SWIFT)에 대한 대안으로 BRICS를 지지한다.

러시아는 탈달러를 위해 국제은행 간 통신 협회(SWIFT)에 대한 대안으로 BRICS를 지지한다.

 

지난 2월 러시아는 러시아 중앙은행과 91개의 자국 은행들을 묶게 될 SWIFT 대안을 공개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한편으로 이 계획은 전 세계적인 탈 달러화를 향한 움직임이기도 한 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반군에 대한 지지에 대한 처벌로 러시아가 SWIFT에서 축출될 가능성을 고려한 필요에서 온 것이기도 하다. 러시아 수상 드미트리 메드베데브는 만약 서방이 가혹한 제재를 결정하면, 무제한적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달 후, 모스크바는 SWIFT 이사회로부터 좌석을 얻게 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러시아는 SWIFT에 대한 대안으로 BRICS 카드를 꺼냄으로써 탈 달러 움직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 있다. 러시아 연방 중앙 은행의 부총재인 올가 스코로보가토바는 다음과 갈이 말한다. “진지하게 말해서, 지금 세계에는 SWIFT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독특하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도 BRICS가 예비책으로 BRICS 국가들에 적용할 시스템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SWIFT의 두 번째로 큰 고객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오는 7월 8-9일에 울파에서 BRICS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천 억 불의 현금 보유고를 가진 BRICS 은행이 공식적으로 발족될 것이다. 중국이 주도하는 AIIB처럼, BRICS 은행도 현대화를 충족시키고, 각 회원국의 경제적 영향력에 상응하는 대표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미국이 지배하는 다국간 기관들의 실패들을 반면교사로 삼을 것이다.

 

 

유라시아 경제 연합

 

 

러시아는 또한 유러시아 통화 연합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전 소련 연방국들로 이미 정치, 경제적 협력국들인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을 창립 회원국으로 갖는 유라시아 통화 연합의 창설을 제안 했던 블라드미르 푸틴은 유러시아 통화 연방의 설립 배경에 대해 지난 3월에 언급한 적이 있다. “1980년처럼 미국이 세계를 단독적으로 지배하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 되었습니다.”

 

메드베데브 수상도 여기에 대해 거들었다.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로 구성되는 유라시아 경제 연합이 2015년 1월 1일에 공식 발족되었습니다. 이 국가간 연합은 회원국 간의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의 자유로운 흐름을 포함한 더 큰 경제 통합을 성취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구성 방식에서 궁극적으로 통화 동맹의 창설 가능성과 그 조건들을 고려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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