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tories

여론 조사, ‘영국인들은 여전히 브렉시트를 원한다’

영국인들은 여전히 브렉시트를 원한다는 여론 조사가 지난 12일에 나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ComRes에 의뢰한 여론 조사에서 54%의 영국인들은 영국의 신임 총리인 보리스 존슨이 필요하다면 브렉시트를 막으려는 의회를 정지해서라도 브렉시트를 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1,6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 조사에서 46%는…
제프리 엡스타인의 자살 미스터리

지난 9일 아침 6시 30분에 의식을 잃은 채로 감방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한 제프리 엡스타인을 둘러싼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침대에 있는 천을 이용해 2층 침대의 기둥에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감옥에서…
글리포세이트 제초제에 암 경고 라벨 부착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미 환경 보호국

글리포세이트의 암 발생 위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환경 보호국(EPA)은 글리포세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제초제인 라운드업이 암 발생 위험을 경고하는 라벨을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성명을 지난 8일에 발표했다.   식품안전청의 이번 결정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글리포세이트가 ‘인간에게…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어머니 크리스틴 어산지

영국의 감옥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어머니인 크리스틴 어산지가 아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제 아들 줄리언 어산지가 전쟁 범죄와 부패를 폭로하여 수차례 상을 수상한 언론 활동으로 인해 천천히, 잔인하고 불법적으로 미국과 영국 정부에 의해 암살되고 있습니다.”  …
제프리 엡스타인의 자살과 제기되는 의문

미국의 버진 군도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섬에서 유명 정치인, 금융인, 연예인 등에게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접대를 한 혐의로 구속된 제프리 엡스타인이 사망했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인신매매와 음모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던 엡스타인이 지난 10일 토요일 아침 6시 30분경 목을 매고 사망한…
스크리팔 부녀 암살 기도 사건의 증거 부족을 인정한 런던 경찰

영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인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 율리아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을 일 년 반 동안 조사한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러시아 배후설의 증거가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올해 3월 21일에 대테러부 경무관으로 승진한 닐 바수는 “그(푸틴)가 직접 관련되었다는 걸 증명해야…
8월 2일에 방콕에 발생한 폭탄 테러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이 개최 중인 방콕에서 8월 2일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오전 8시 40분경 방콕 지하철 BTS 총논시역 부근에 소형 폭발물이 터졌고, 이어 라마 9 도로와 태국 정부청사 부근에서도 소규모 폭발이 발생하여 3명이 부상당했다. 폭탄 테러의 배후로 서방의…
소비자 제품과 서비스용 소프트웨어에 백도어 설치를 요구하는 미 법무장관

미 법무장관인 윌리엄 바는 테크 회사들이 정부를 위해 자사 제품에 백도어를 만들고 소비자는 법 집행을 위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영장이 필요한 암호화로 인해 큰 사회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에 뉴욕에 있는 포츠담 대학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국제…
미국 상공에서 대형 감시 풍선을 실험 중인 미군

미군이 중부의 6개 주에서 높은 고도에 풍선을 띄워 감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통신 위원회(FC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미군이 사우스 다코다주에서 발사한 태양열로 작동하는 최대 25개의 풍선이 약 20km 높이로 미네소타주, 아이오와주, 위스콘신주, 미조리주를 지나 일리노이주까지 400km이…
차 사고 현장에서 찍힌 ‘천국으로 가는 길’

지난달 미국의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발생한 자동차 충돌 사고 현장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세의 해나 시몬스는 9개월 된 딸인 얼래나의 정기 검진을 위해 친구인 로렌 뷰토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차의 통제를 잃고 트럭과 정면 충돌해 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