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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진드기를 무기화한 후 풀었는지를 묻는 미 하원

미국 국방부가 라임병을 퍼트리기 위해 실험 중이던 진드기를 실제로 풀었는지 여부를 묻는 법안을 하원이 채택했다.   7월 11일에 하원은 국방부가 곤충을 무기화하기 위한 연구 도중 실험실에서 사용된 진드기가 사고 또는 의도적으로 실험실 밖으로 방출되었는지 여부를 묻는 ‘2020 국방 허가 법안’의…
기후 변화가 인류의 책임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핀란드의 연구가 발표되다

인간이 지구 온난화에 큰 책임이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연구가 핀란드에서 발표됐다.   핀란드의 터쿠 대학의 저키 카우피넨과 페카 말미가 발표한 ‘인류가 큰 기후 변화에 책임이 있다는 실험적 증거가 없다’는 제목의 이 연구는 현재의 기후 모델이 전 세계에 대한 구름의 적용…
스노우든, ‘테크 기업들은 고객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피고용인처럼 이용하고 있다’

(사진 출처: Emmy B / @greekemmy 트워터)   CIA와 NSA에서 근무했던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테크 거인들이 방대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저장해 미국 정보에 제공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노우든은 7월 13일에 열린 영국 오픈 라이츠 그룹(UK Open Rights Group)…
줄리언 어산지 지지 단체의 계정을 정지한 트위터

영국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그의 구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Unity4J의 공식 계정을 트위터 측이 정지했다. Unity4J 관계자들은 트위터로부터 사전 경고를 받지 못했고 계정이 정지된 이후 트위터 쪽에 항의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Unity4J…
페이스북 변호사, ‘페이스북에 사생활은 없습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5월 29일에 주주들에게 사생활 보호 중심의 소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페이스북의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사생활이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의 27만 사용자와 8천7백만 친구의 데이터를 유출한 데 대한 집단 소송을…
개를 원격 조종하는 마인드 컨트롤 실험을 실시한 CIA

정보 자유법 하에서 공개된 기밀 문서에서 CIA가 MK Ultra로 알려진 마인드 컨트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실험을 실시한 것이 확인되었다.   공개된 문서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한 인물이 동물을 마인드 컨트롤하는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한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지가…
페이스북 계정 삭제를 조언하는 애플 공동 설립자

애플의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워즈니악은 지난 5일에 워싱턴 DC에 있는 레이건 국립 공항에서 TMZ의 리포터로부터 소셜 미디어에 문제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많은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혜택을 보는 사람은 사생활을 희생할 가치가…
팔레스타인인은 이스라엘의 땅과 관련이 없는 이주민이라고 주장한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가 성경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적으로 등장하는 필리스틴인들이 남부 유럽에서 온 이주민이라는 DNA 분석 결과를 인용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도시인 아슈케론의 필리스틴 유적에서 찾은 DNA 새 연구는 우리가…
DNA 분석에서 성경 속 골리앗의 조상이 남부 유럽으로부터 온 것이 확인되다

성경 속 악당으로 묘사되는 고대의 필리스틴인들이 DNA 테스트에서 최소 3천 년 유럽에서 중동으로 건너온 민족으로 확인됐다.   2016년에 이스라엘에 있는 필리스틴인들의 집 밑에 묻혀 있던 뼈들을 처음으로 발굴한 고고학자들은 필리스틴인 뼈의 DNA 감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는 처음으로 필리스틴인들이 필리스티아 지역으로…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인 라운드업의 사용을 거부하는 시드니 시의회 직원들

대표적인 제초제인 바이엘의 라운드업의 주성분인 글리포세이트와 암 발생 사이의 관련성을 인정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법원의 판결이 잇달아 나오자 라운드업 사용을 거부하는 공무원의 단체 행동까지 등장했다.   시드시의 대형 노조인 ‘유나이티드 서비스 유니언(USU)’에 따르면, 블랙타운 시의회 소속의 실외 근무 직원 여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