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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과를 얻지 못한 올해 G7 정상회담

  이탈리아의 시실리에서 열린 올해 G7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안보, 이민 그리고 기후 변화였다. 정상들은 각 나라들의 이해 관계와 관심사의 차이로 인해 여러 안건에 대해 의견 일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이탈리아 총리인 파올로 젠틸로니는 다른 G7 정상처럼 기근에 시달리고…
필리핀에 등장한 IS로 인해 계엄령을 선포한 두테르테

  IS가 필리핀 남부 도시인 마라위에서 필리핀 정부군과 충돌했다. 마라위가 위치한 민다나오 섬은 IS의 거점인 졸로와 바실란 섬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필리핀 정부군과 IS의 전투에서 최소 민간인 27명과 마우테 전사를 포함하여 백 명 이상이 사망했다. 2015년에 오마, 압둘라…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는 누구인가?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의 범인으로 지목된 리비아계 영국인 살만 아베디는 리비아와 시리아를 방문하고 최근이 되서야 영국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살만 아베디는 영국에 난민으로 정착한 라마단 아베디와 어머니 사미아 타발 사이에서 1994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라마단 아베디는 2011년 시리아에…
크리스 코넬의 죽음과 벤조디아제핀

  5월 18일 사운드 가든의 보컬리스트 크리스 코넬이 공연 후 MGM 그랜드 디트로이트 호텔의 자신의 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어 자살했다는 소식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코넬의 아내 베키는 성명을 내고 남편이자 친구인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크리스의 죽음은 말하기 힘든…
미 국방부가 감사에서 10억 불 가치의 무기의 행방을 해명하지 못하다.

  미군이 이라크와 쿠웨이트에서 사라진 10억 불(약 1조1,190억 원) 가치의 무기와 군 장비의 행방을 해명하지 못했다고 국제사면위원회가 정보자유법에 의해 기밀 해제된 미 국방부의 2016년 9월 감사 자료를 인용하여 공개했다. 감사 당시 국방부는 내용이 과장되어 있으며, 재고  시스템 상의 작은 문제들은 이미…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22일에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난 직후인 밤 10시 33분경에 공연장 바로 밖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당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IS가 자신의 소행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영국 당국은 자살…
남극 여행자에 대한 테러 경고를 발표한 영국 외교부

  영국 외교부는 남극에 대한 테러 관련 새 여행자 권고안을 발표했다.   “영국령 남극 지역에 최근 테러가 발생한 적이 없지만 공격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영국의 이익과 영국 국민들에 대한 전 세계적 테러 위협이 증가했습니다.”   1,710,000…
Ep 40. 블랙 달리아 2부

판도라의 상자 40화 블랙 달리아 사진 자료     사체가 발견된 현장 피해자 엘리자베스 앤 쇼트 영화 블랙 달리아 (2006) 초현실주의 조지 호델 존 휴스턴 맨 래이 타마 호델 조지 호델의 프랭클린 하우스 마르키 드 사드의 작품을 소재로 한 영화…
메르켈,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오는 이민을 제한한다면 그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영국이 장래에 유럽연합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을 제한한다면 가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의 수상인 테리사 메이는 이민을 통제하기 위해 영국은 유럽연합의 단일시장을 떠나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메르켈은…
미국은 사우디와 3천5백억 불에 달하는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첫 해외 순방국으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향후 10년간 3천5백억 불(약 391조 3천7백억 원)의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매년 거의 천백억 불에 달하는 규모이며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