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 ‘코로나가 독감보다 더 치명적인가?… 오미크론 전까지만’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가 코로나의 현재 치명률이 독감보다 더 낮다고 보도했다. “코로나가 정말로 독감보다 더 치명적인가? 이 문제는 영국의 저녁 식탁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유행병을 성가시게 한 질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로 독감보다 더 치명적인가? 백신 출시와 오미크론의 급등 전에 이 답은 의심의…
영국 코로나 사망자의 다수는 8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진 영국의 코로나 사망자 평균 연령과 순수 코로나 사망자 수가 공개되었다.   영국 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의 기저질환 없는 순수 코로나 사망자 수는 지난달 정보자유법을 통해 공개되었으나 언론사들이 보도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코로나 봉쇄 조치 후 파티를 즐긴 영국 총리의 사퇴 거부

전국적인 봉쇄 조치 후 파티를 즐긴 사실이 들통나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한 차례 더 파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존슨 총리는 봉쇄 조치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을 추가한 2020년 5월 20일에 100명이 넘는 직원들과 봉쇄 및…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내리고 파티를 한 영국 총리

영국에 봉쇄 조치가 내려진 시기에 총리가 파티를 연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유출되어 사임을 요구받고 있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의 개인 비서인 마틴 레이놀즈가 영국에 첫 봉쇄가 내려진 시점인 2020년 5월에 100명이 넘는 직원들을 정원 파티에 초대한 이메일이 유출되었다.  …
영국의 코로나 입원 환자의 26%는 코로나 외 입원 환자

늘어나는 코로나 입원 환자로 인해 병상이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는 영국의 정부의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병실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최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슬프게도 오미크론으로…
백신 의무 접종 여론조사 결과를 삭제한 굿모닝 영국

영국의 공중파 방송인 ITV가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삭제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ITV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영국’은 트위터 공식 채널에서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해 물었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이틀마다 두 배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남아프리카 의료협회장, ‘오미크론 증상은 매우 가볍다’

코로나19의 변종인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 언론 보도를 뒤덮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의사가 오미크론의 증상이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의료협회 회장인 안젤리크 코에트지는 로이터,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일간 약 30명의 오미크론 환자를 보았으며 기존의 코로나 환자와 다른 점이 있지만…
영국 총리, ‘부스터 샷을 맞아야 백신 접종자로 인정하는 안을 고려 중’

영국 총리가 부스터 샷을 맞아야 접종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들만 백신 접종자(fully vaccinated)로 인정하기 위해 백신 여권에 부스터샷을 추가하는 안을 고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코로나 백신은 감염과 전염에서 효능이 없다’

백신 제조사의 임상 데이터와 달리 코로나 백신이 전염과 감염에 있어서 사실상 효능이 없다는 연구가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유명 의학 저널인 랜싯 감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에 이를 확인해 주는 중요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이번 연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소셜미디어 계정에 디지털 신분증을 요구할 준비 중인 프랑스와 영국

프랑스와 영국이 소셜미디어를 익명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디지털 신분증을 요구할 준비에 들어갔다.   프랑스 상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플랫폼의 신원을 등록하고 확인하는 독립적인 감독 기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이 제출되었다. 보수당 의원인 알랭 카덱은 온라인 괴롭힘을 멈추고 잠재적인 범죄자를 색출하고 처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