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 계정 7만 개 삭제 후 주가가 폭락한 트위터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삭제에 이어 트럼프 지지자들의 계정 수만 개를 삭제했다고 지난 11일 밤 블로그에서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삭제된 7만 개가 넘는 친트럼프 계정의 대부분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영구적 삭제였다. 트위터는 “폭력 선동, 공격 조직, 선거 결과에…
미국 대선 부정과 관련한 핸드폰 문자 검열

미국에서 핸드폰 문자가 검열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트위터에 올라온 한 영상은 미국 대선 부정 투표에 관한 기사의 URL을 전송해도 수신 전화에 URL이 도착하지 않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상한 점은 두 핸드폰 사이의 일반 문자 전송과 수신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트럼프 지지자의 정보를 공개해 폭력을 유도하는 NBC 기자

미국의 NBC 기자가 트위터 상의 트럼프 지지자들의 개인 정보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인신공격을 유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NBC 기자인 브랜디 자드로즈니는 트럼프 지지자의 전화번호, 집 주소, 재산 기록, 심지어 아마존의 위시 리스트까지 공개하고 있다.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리볼버뉴스의 대런…
대선 후보에 관한 해킹된 정보를 담은 영상을 삭제한다고 발표한 유튜브

유튜브가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민주적 절차를 보호하기 위해’ 해킹된 정보를 담은 영상과 광고를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자사 블로그에 9월 28일부터 적용되는 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선거에 개입할 의도로 공유된 정치 후보에 관한 해킹된 정보를 담은 영상”이 제거될 거라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검열에 나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1월 3일에 발생한 이란의 솔레이마니 장군 암살 이후 SNS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란과 미국 사이의 충돌에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이란에 2천 4백만 명의 사용자를 지닌 인스타그램은 솔레이마니 장군을 암살한 미국을 비난하는 이란인들의 글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정지해…
구글 내부고발자 아내의 사망

구글의 2016년 대선 개입을 의회에 출두해 폭로한 구글의 내부고발자인 로버트 엡스타인 박사의 아내가 사망했다.   엡스타인 교수의 아내인 미스티 엡스타인은 비가 오던 12월 23일 오전 8시 경 고속도로에서 운전 도중 통제력을 잃고 회전하다 건너편에서 오던 대형 트럭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국제사면위원회, ‘구글과 페이스북의 감시 기반 사업 모델이 인권을 위협한다’

국제사면위원회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테크 거인의 감시 기반 사업 모델이 인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부를 대신하여 발언을 검열하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자를 광고를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정적으로 처벌한다.   국제사면위원회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감시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
월스트리트 저널, ‘구글이 검색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검색 결과에 점차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 법무부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받고 있는 구글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100명이 넘는 내부 참가자들이 투여된 검색 결과를 통해 구글이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한다’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지 않은 채널을 삭제할 수 있다고 발표한 유튜브

유튜브가 약관을 변경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하지 않은 채널을 경고 없이 삭제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   12월 10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 새 조항이 적용될 시 잠재적으로 수백만 유튜브 채널이 삭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유튜브의 자사 재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