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웨일스, ‘독감 및 폐렴 사망이 코로나19 사망의 10배’

영국 통계청(ONS)의 주간 데이터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84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독감과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1,163명이었다.   지난 주 영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하향 추세를 지속하면서 98명이 사망한 전 주보다 14% 하락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3%에서 0.8%로…
올해 영국의 독감 환자 수는 0명

올해 영국 보건당국에 공식적으로 집계된 독감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영국 보건국(PHE)은 올해 첫 7주 동안 호흡기 질병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면봉으로 채취한 수천 개의 샘플을 매주 수거했다. 지금까지 총 685,243개의 샘플이 보건국 산하 연구실에서 검사되었지만…
미 워싱턴 주립대 포팅어 박사, ‘독감의 전 세계적 실종은 전염병학의 미스터리’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의 모든 면을 지배하는 사이, 매년 겨울에 등장해 많은 사망자를 발생하게 하는 독감이 실종되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독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통계 상에서 독감 환자의 수는 매우 낮을 수준이 아니라 유사 이래로 최저점을 찍었을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 보고서, ‘독감이 사라졌다’

세계보건기구가 작년 4월부터 전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독감(유행성 감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독감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들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로부터 수집한 호흡 시료로 독감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 비중을 독감 바이러스 유형과 함께 주기적으로 공개한다.…
전 세계에서 종적을 감춘 독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에 독감이 사라졌으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추측만 나오고 있다.   전 세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 그래프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전 세계 독감 환자의 수가 98% 하락했다고 밝혀,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나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