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사관, ‘어산지를 화형에 처하려고 함정을 준비하고 있다’

“전쟁이 거짓말로 시작한다면 평화는 진실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구금과 잠재적인 미국 송환은 민주주의 원칙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유엔 고문 특별 조사관인 닐스 멜처가 말했다.   멜처 씨는 스위스 뉴스…
위키리크스와 관련된 증언 거부로 다시 구속된 미 육군 정보부 내부고발자 첼시 매닝

미 육군 정보부 내부 고발자인 첼시 매닝이 다시 감옥에 수감되었다.   현재 사회 운동가로 활동 중인 매닝은 위키리크스와 줄리안 어산지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증언하도록 대배심에 3월 8일에 출두할 것을 명령하는 소환장을 받았으나 출두를 거부했다. 미 버지니아주 동부지구 연방 법원의 클로드…
군 내부고발자 첼시 매닝이 풀려나다.

  7년간 캔자스 주 레벤워스 군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내부고발자 첼시 매닝이 5월 8일 오전 2시에 풀려났다. 2009년에 매닝 일병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보 분석관으로 근무하면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외교 문서와 군 정보부 문서 약 70만 개를 위키리크스에 제공하여 방첩법…
어샌지, ‘매닝을 사면하면 내가 미국 감옥에 가겠다’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샌지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군 내부 고발자인 첼시 매닝을 사면한다면 자신이 미국 감옥에 가겠다고 제안했다.     2003년 이라크 전에서 미군 정보부 소속으로 군사 기밀을 다루는 업무를 맡았던 매닝은 미군이 이라크…
베를린에 세워진 스노든, 어샌지, 매닝의 동상

            독일 베를린의 알렉산더 광장에는 내부 고발자인 첼시 매닝, 줄리언 어샌지, 에드워드 스노든의 실물 크기 청동상이 나란히 서 있다.   세 명의 내부 고발자들은 정보의 자유를 위해 싸운 영웅들로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