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한 민주당 직원 세스 리치에 대한 법원의 노트북 컴퓨터 자료 공개 명령을 거부한 FBI

FBI가 의문사한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직원인 세스 리치(27세)의 노트북 컴퓨터를 66년간 공개하지 않도록 법원에 요청했다.   2016년 7월 10일 새벽에 등에 두 차례 총을 맞고 처형 방식으로 사망한 세스 리치는 민주당 고위 관리들이 대선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 이메일 상에서…
민주당 경선에 나선 억만장자 블룸버그와 러닝 메이트로 언급되고 있는 힐러리

민주당 경선에 참가 중인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크 블룸버그가 힐러리 클린턴을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24억 불(약 62조 3,560억 원)의 재산을 지닌 세계적인 언론 재벌인 블룸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쓰겠다고 공언한…
정보부,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온라인 댓글 부대를 운영하는 미 민주당

민주당전국위원회(DNC)가 FBI, 국토안전부와 같은 정부 기관들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레딧 등의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손을 잡고 온라인 댓글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민주당 내에 ‘허위 정보 대응 팀’이라는 공식 이름을 갖고 있는 이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CNN의…
러시아 대선 개입 조사를 위해 미 상원정보위로부터 증언 요청을 받은 줄리안 아산지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을 조사 중인 미 상원정보위는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안 아산지에게 증언을 요청했다.   위키리크스는 “상호적으로 동의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공개 인터뷰 형식으로 증언을 듣고 싶다는 상원정보위 위원장 리차드 버의 편지를 공개했다. 위키리크스 법률팀은 미 상원정보위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증언이…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대한 경선 조작 소송이 기각되다.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위해 선거를 조작한 것으로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에게 소송을 당한 전 민주당전국위원회 의장인 데비 와서먼 슐츠의 혐의가 연방 법원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연방 판사인 윌리엄 즐록은 두 명의 마이애미 변호사인 자레드, 엘리자베스 벡이 100명의 샌더스…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이 민주당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심리가 열렸다.

    지난해 6월에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은 민주당 경선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와 당시 의장이었던 데비 와서먼 슐츠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위해 경선에서 부정을 저질렀다는 증거를 법원에 제출하고 소송을 제기했었다.     소송이 제출된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의 구역 판사 윌리엄 J.…
위키리크스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새 의장인 톰 페레스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지난 주 토요일,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다음 의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앞두고 연방에 등록된 회사 로비스트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캘리포니아 주 당원인 크리스틴 펠로시가 제안한 이 안건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이 월가와…
사망한 민주당 전국위원회 직원이 이메일을 유출했는가?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센지는 화요일에 공개한 영상에서 살해된 민주당 전국위원회 직원이 이메일을 유출시킨 정보 제공자인 듯한 발언을 했다.   “내부고발자들은 아주 큰 노력 끝에 우리에게 자료를 건네 주며, 종종 커다란 위험을 감수합니다. 몇 주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