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신 여권 시스템 계약을 체결한 세계보건기구와 유럽연합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들이 향후 보건 위기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디지털 코로나19 인증 유럽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행정 협약과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소셜 미디어는 크게 반응했고 전문가들과 정치인들도 참여했다. 독일 의원 크리스틴 앤더슨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글로벌 디지털…
WHO 중심의 백신 여권 제도 지지를 결의한 G20

코로나19는 국가 권력이 꿈꾸었던 모든 일을 가능하게 했다. 정부는 헌법의 권한을 넘어 국민의 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포함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권력을 휘둘렀고 국민들은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이를 용인했고 심지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제 G20에 참여한 정부들은 코로나19를 통해…
미접종자를 차별하는 정책을 버리고 사과한 캐나다 앨버타주

캐나다 앨버타주가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의 반인권적 방역 정책에 대해 사과했다.   앨버타 주지사 대니엘라 스미스는 지난 22일 통합보수당 연례 총회에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벌금형을 받거나 체포된 주민들과 차별을 감수해야 했던 미접종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백신 접종 여부로 부적절하게 차별을…
화이자, ‘백신의 전염 예방 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

화이자가 mRNA 백신을 출시하기 전에 전염 예방력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화이자의 국제개발시장 사장인 재닌 스몰은 지난 10일에 유럽의회 코로나19 위원회에 출석을 거부한 앨버트 불라 CEO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네덜란드 의원인 롭 루스는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전염을…
글로벌 팬데믹 조약 개정을 재추진하는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시를 따라야만 하는 글로벌 팬데믹 조약을 세계보건기구가 다시 추진한다.   세계보건기구는 7월 21일에 열린 정부간협상기구(INB) 회의에서 회원국 대다수가 법적인 구속력을 포함하는 글로벌 팬데믹 조약의 개정을 재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올해 5월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반대로 체결에…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디지털 신분증을 통한 그레이트 리셋

흔히 다보스 포럼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백신 여권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4차산업혁명의 토대를 구성한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 2월에 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고서 ‘디지털 에이전시의 전개: 데이터 중개물의 힘‘은 의료 데이터, 구체적으로 백신 여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에 디지털 신분증의 역할을 하게…
2019년에 백신 여권 실현 가능성 연구를 실시한 유럽집행위원회

유럽집행위원회(EC)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백신 여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의 진보 정치인 장뤼크 멜랑숑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유럽집행위원회가 2019년에 이미 백신 여권 준비에 들어갔다는 함께 한 TV 토론 영상을 공개했다.    …
미접종자에게 식료품 판매 거부를 허용한 캐나다 뉴브런즈윅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는 정부들의 압박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뉴브런즈윅주의 보건장관인 도로시 셰퍼드는 지난 3일 발표한 겨울 실행 방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패스가 적용되는 공공시설에 식료품점, 쇼핑몰, 미용실을 옵션으로 추가하여 업주가 자발적으로 미접종자에게 판매나 서비스를…
백신 여권 반대 시위를 숨기기 위해 실시간 웹캠을 조작한 이탈리아

백신 여권의 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백신 여권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들의 선례를 살피는 일이다.   현재 유럽에서 백신 의무 접종을 실시하면서 백신 여권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는 이탈리아이다. 백신 여권인 ‘그린 패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