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하는 코로나 위치 추적 기술에 250만 불을 투자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코로나 확진자와 6피트(약 182cm) 이내에 있었던 사람에게 경고가 울리거나 진동하는 장비 개발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18일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착용 방식의 장치인 트레이스스캔(TraceSCAN) 개발에 250만 캐나다 달러(약 2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주…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디나의 기업인 팝아이디(PopID)가 사람 간의 접촉을 꺼리는 현 코로나 사태에 맞는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을 지난주에 발표했다.     팝아이디의 서비스 원리는 간단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가입 신청을 하고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어 첨부한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신용카드나 은행…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분증과 지갑을 채택하는 캐나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김에 디지털 신분증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캐나다에서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동부의 퀘벡시는 최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백만 불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과 디지털 지갑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디지털 신분증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 카드와 정부…
빌 게이츠는 2018년 ‘빅 브라더’ 위성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코로나 사태의 극복을 위해 미국의 전국적인 셧다운과 백신 접종 증명, 그리고 감염자 추적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는 빌 게이츠가 2018년에 ‘빅 브라더’ 위성에 후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빌 게이츠는 2018년에 일본의 소프트뱅크, 유럽의 에어버스, 위성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의 CEO인 그렉 와일러와…
전 세계 사용자의 위치 추적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고려 중인 모바일 업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사이의 데이터 공유안이 논의 중에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은 모바일 업계의 국제 표준 기구인 GSMA의 고위 관리가 모바일 사용자를 전 세계로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최소한 하나의 기업과 만나 전 세계 데이터…
회원국들의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준비하는 유럽연합

유럽연합이 회원국의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성을 계획 중인 사실이 유출된 문서에서 드러났다.   오스트리아가 유럽연합 10개국의 국가 경찰을 대표하여 작성한 보고서는 모든 회원국의 얼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는 법안이 준비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탐사보도 전문 매체인 인터셉트에 이 보고서를…
SNS에 올라온 3백만 장의 사진을 얼굴 인식에 사용하는 시카고 경찰

미국의 시카고 경찰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 올라온 약 삼백만 장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고 시카고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기업인 클리어뷰 AI가 개발한 것으로 무단 사진 도용으로 인해 이달…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을 수집해 기업에 판매한 어베스트

전 세계에 4억 3천 5백만 명의 월간 고객을 지닌 인터넷 거대 백신 회사인 어베스트가 고객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저장해 판매해온 일이 마더보드와 PC매거진의 공동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어베스트의 자회사인 점프샷은 어베스트 백신 제품이 수집한 사용자의 인터넷 활동 기록들을 재포장하여…
환경에서 위치를 꺼도 위치를 추적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미국의 상원의원인 민주당의 크리스 쿤스, 공화당의 조시 홀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페이스북 앱의 사용자의 위치를 꺼도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위치 추적을 끌 경우 다른 정보들을 취합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