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 위반으로 3,080만 달러 지불에 합의한 아마존

자사 스마트 기기의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 아마존이 총 3,08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아마존이 판매하는 카메라가 내장된 초인종 장치는 누군가 벨을 누르거나 동작이 감지되면 현관 주변을 편리하게 집안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링’으로 명명된 이 장치는…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와 사용자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보관하는 아마존

아마존이 자사의 인공지능 개인 비서인 알렉사가 사용자와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들어가 음성 파일을 삭제한 후에도 보관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민주당 상원의원인 크리스 쿤스는 아마존의 프라이버시 관행에 대한 질문을 담은 편지를 보냈고, 아마존은 6월 28일에 답장을 통해 사용자가…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는 사용자 주소에 접근할 수 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가 녹음한 파일을 아마존의 ‘청취 팀’이 듣고 있다고 폭로했던 블룸버그가 이번에는 청취 팀이 사용자의 집 주소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25일에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청취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다섯 명의 내부 관계자로부터 청취 팀의…
아마존의 직원들은 알렉사가 녹음한 대화를 듣고 있다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에코’ 시리즈에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비서 알렉사가 녹음한 대화를 아마존의 직원들이 듣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비상근 직원들과 아마존의 상근 직원들로 구성된 ‘청취 팀’을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에코 스피커 사용자의 집과 사무실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대화가 녹음된 1,700여 개의 메시지를 잘못 보낸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

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가 집안의 대화를 녹음한 수천 개의 녹음 파일을 다른 사용자에게 전송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독일의 한 사용자는 알렉사에게 자신에 대해 녹음된 모든 파일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아마존은 해당 사용자에게 약 1,700개의 녹음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가 해킹 시 감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인정한 아마존

Checkmarx 사는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가 꺼지지 않고 계속 소리를 듣는 버그가 있는 걸 발견했다.   2014년 말에 처음 시장에 소개된 아마존의 스피커 에코는 음성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도우미 알렉사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음성 명령으로 음악, 오디오북, 팟캐스트를 재생하는 건…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와 인공지능 스피커의 등장. 그리고 NSA의 음성 인식 시스템.

  1980년 겨울. 워싱턴 DC에 위치한 소련 대사관에 한 전화가 걸려왔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인물은 미국의 비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건냈고, FBI는 통화를 도청했다. 시간이 흘러 FBI는 1980년 소련 대사관에 정보를 흘린 인물이 전직 NSA 분석관인 로널드 펠턴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