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대규모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영국

영국 정부가 올해 안에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실시한다는 문건이 유출됐다. 영국의 웨스트 미드랜드 지역 의사들에게 전달된 문건은 올해 안에 두 종의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되고 빠르면 11월 초가 될 수도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문건에서 언급되는 매복 공격을 의미하는 ‘앰부시(Ambush)’, 대성공을…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이 논의되고 있는 영국

웨일스의 보건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건장관인 본 게딩은 웨일스의 정치 프로그램인 ITV의 ‘샤프 엔드’에 출연하여 웨일스 정부가 백신과 관련하여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는 어떤 정치인이든 가능한 선택지를 제외하는 건 분별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
영국 정부가 코로나의 과장된 위험을 국민에게 주입한다고 말하는 옥스포드대 교수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증거기반 의학센터 디렉터인 칼 헤네건 교수가 코로나의 위험을 과장하는 영국 정부를 비난했다.   헤네건 교수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사망자가 아닌 사람을 코로나 사망자 통계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국민에게 코로나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발표된 헤네건…
4월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과장된 영국

코로나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4월에 병원에 입원한 영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과장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정부의 응급과학자문그룹(Science Advisory Group for Emergencies)은 “코로나가 있는 것처럼 코로나 입원자로 계산되었습니다”라고 말해, 코로나 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입원한 것으로 기록되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시의회에 가정 집을 파괴할 권한을 준 영국 정부

영국 정부가 지역 당국에 코로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경우 ‘오염된’ 요양원, 공장, 사무실, 집, 자동차, 버스, 비행기를 파괴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보건복지부 문건을 인용하여 현행 보건 (질병 통제)법 1984가 시의회들이 오염된 부동산,…
감기 백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갑 의무 착용을 고려 중인 영국

영국의 총리인 보리스 존슨이 백신에 반대하는 사람은 미쳤으며 모두가 백신을 맞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겨울 감기 백신 프로그램의 두 배 확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백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미쳤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이번 겨울을 준비하면서 감기 백신을…
집계 오류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과장된 영국

영국의 보건부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가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나 일간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의 보건 장관인 매트 행콕은 코로나19 사망자 계산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중복 계산을 차단하지 못해 현재의 일간 사망자 수가 왜곡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요양 시설로 코로나 환자를 보낸 영국 정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노인들이 모여 있는 요양 시설에 코로나 환자를 보낸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영국의 버밍엄 시의회가 코로나 환자를 포함한 일반 병원의 환자를 수용하는 요양 시설에 £1,000(151만 2,640 원)의 추가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YouGov 여론조사, 식민 시대가 자랑스러운 영국인 32%, 일본인 18%

영국인의 1/3이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거느리던 제국주의 영국에 대한 향수를 아직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의 언론사인 가디언이 여론조사 기관인 YouGov에 의뢰해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2%는 ‘(제국 시대의 영국이) 자랑스럽다’고 답변했다. ‘자랑스럽지도 부끄럽지도 않다는 37%, ‘부끄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