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용자의 위치 추적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고려 중인 모바일 업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사이의 데이터 공유안이 논의 중에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은 모바일 업계의 국제 표준 기구인 GSMA의 고위 관리가 모바일 사용자를 전 세계로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최소한 하나의 기업과 만나 전 세계 데이터…
페이스북 변호사, ‘페이스북에 사생활은 없습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5월 29일에 주주들에게 사생활 보호 중심의 소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지 하루만에 페이스북의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사생활이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가 페이스북의 27만 사용자와 8천7백만 친구의 데이터를 유출한 데 대한 집단 소송을…
동의 없이 사용자의 사진을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의 손을 들어준 미 법원

한 안드로이드 사용자 여성이 자신을 찍어 구글 포토에 올린 11개의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스캔하고 저장한 구글이 소송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미국의 일리노이주 법원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2016년 3월에 소송을 낸 원고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원고 패소 판결을…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영국의 히드로 국제공항

영국에서 가장 번잡한 공항인 히드로 국제공항에 얼굴 인식 스캐너를 설치하는 5천만 파운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24km 떨어진 히드로 공항은 출국 통로 곳곳에 얼굴 인식 스캐너를 설치하여 출국자의 평균 대기 시간의 1/3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권과 탑승권을…
프라이버시는 왜 중요한가?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프라이버시의 문제는 “나는 잘못한 것이 없으므로 숨길 것이 없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하는 영국의 언론인 글렌 그린월드 씨의 연설입니다.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프라이버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에드워드…
FBI 국장은 자신의 웹캠에 테입을 붙여 놓았다.

    케년 대학에서 연설하는 FBI 국장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인 제임스 코미는 지난 주 수요일에 케년 대학에서 암호화와 프라이버시에 대한 연설을 하면서, 완전한 암호화가 법의 집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는 연설 후 이어진 질문과 답변…
구글의 크롬북이 학생 사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하다 적발되다.

          구글은 자신의 운영체계인 크롬이 설치된 노트북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디지털 권리 단체인 ‘전자 프론티어 재단’ 은 연방거래위원회 (FTC)에 구글을 제소했다. 제소장에는  구글이 자사의 크롬북 컴퓨터를 조작하여 사용자의 구글 검색 요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