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성관계 금지 해제를 검토 중인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1,000년 동안 지속된 사제의 독신주의 관행의 폐지를 고려 중에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출판사 인포바에(Infobae)와의 인터뷰에서 “사제가 결혼하는 것에 모순은 없습니다. 서방 교회의 독신주의는 일시적인 처방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바티칸 내부에는 교회가 11세기에 사제의 결혼 금지를 결정하는…
브라질 가톨릭대 교수, ‘백신 미접종자는 성서 속 카인’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여러 정부들이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기독교 내부에서도 백신 접종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의 교수인 마리아 클라라 빙예머 박사는 최근의 여러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백신 접종을…
전 바티칸 감사관, “저는 자발적으로 사임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에 사임한 전 바티칸 감사관인 리베로 밀론은 9월 23일에 여러 언론사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바티칸의 불법적인 활동을 조사하던 중 사임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사실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저는 자발적으로 사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체포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대형 회계법인 딜로이트 투쉬(Deloitte…
대주교 네그리는 오바마가 베네딕트 교황을 사임시켰다고 주장한다.

          올해 2월에 명예퇴직한 이탈리아 대주교 루이기 네그리는 LifeSit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베네딕트 16세 교황에게 사임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네그리 대주교는 베네딕트 16세의 측근이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것을 봐도, 미국에서 카톨릭 단체들이…
교황에게 사면을 받은 신부가 다시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프란시스 교황에게 사면을 받은 사제가 다시 아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면서 교회의 아동성범죄 단속에 대한 의지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이탈리아 신부인 마우로 인졸리는 어린 소년들을 추행한 혐의가 2012년 바티칸 내부 조사에서 드러나 성직이 박탈되었으나, 2014년에 재심을 통해…
바티칸 소유지에서 사제들을 위한 매춘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인디펜던트 지는 지난 11일, 바티칸 정보원에 의해 유출된 문서를 인용하여 바티칸 소유의 건물이 사제들을 위한 매춘과 마사지 샵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는 특히 바티칸의 선교부 소유로 등록된 수 억 유로 가치의 수 백의 부동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