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를 마침내 인정한 CBS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된 조 바이든의 첫째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의 존재를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던 CBS가 765일이 지나 이를 사실로 정정 보도했다.   지난 21일 CBS 모닝의 캐서린 헤릿지는 전 델라웨어주 컴퓨터 수리점 운영자 존 볼 맥 아이작으로부터 해당 하드디스크를 입수하여…
폴란드에 떨어진 우크라이나 미사일을 러시아산으로 보도한 AP 통신

폴란드에 떨어져 농부 2명을 사망하게 한 우크라이나의 미사일을 러시아산이라고 보도한 AP 통신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AP 통신은 공개 발언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을 공개할 수 없다는 3명의 미국 관리들을 인용하여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을 러시아가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나토 회원국인…
러시아가 민간인 강간을 위해 군에 비아그라를 지급했다고 주장한 유엔 특별대표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강간하도록 군에게 비아그라를 지급한다는 서방의 주장을 러시아가 일축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의도적인 집단 강간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는 프라밀라 패튼 유엔 특별대표의 주장이 “이성의 범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
소셜미디어에서 민간인으로 위장한 계정을 통해 심리전을 실시 중인 미군

미군이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계정을 사용해 해외의 대중을 상대로 심리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래피카(Graphika)와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토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미군이 민간인으로 위장한 거짓 계정들을 사용하여 해외에서 친서방 프로파간다를 퍼트리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자 국방부가 조사를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인 집단 매장 보도를 철회한 로이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최근 철수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의 동북부에 위치한 이지움에서 최소 450명의 집단 매장지를 발견하고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세상에 알렸다. 시신 중에는 민간인이 포함되어 있고 손과 발이 묶인 고문과 학살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페이스북에서 가짜 뉴스를 결정하는 전직(?) CIA 요원들

CIA 요원들이 빅 테크로 불리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에 입사해 검열을 맡는 상황을 보도한 미국의 독립 언론사 민트프레스 뉴스가 메타의 CIA 출신 고위 관계자인 에런 버먼을 만났다. 공식 페이스북 영상에 등장하는 그는 자신이 해로운 정보와 가짜 뉴스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MSNBC 앵커, ‘사람들은 우리를 믿지 않는다’

MSNBC 진행자인 케이티 터가 사람들이 언론사를 더는 믿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KatyTurNBC: “The trust in media, in newspapers and television, is hitting an all time low. People don’t trust us. They don’t believe us, and it makes me wonder if…
정보 자유법에 의해 공개된 CDC의 백신 정의 변경 내부 이메일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백신의 정의를 조용히 변경한 배경이 내부 이메일 공개로 드러났다.   CDC는 코로나 백신의 보호 효능에 의문이 제기되자 2021년 8월 26일에 홈페이지에 있는 백신의 정의를 변경했다. 당시 전 뉴욕타임스 기자인 알렉스 브렌슨은 이 사실을 트윗에 공유하면서 CDC를 비판했다.  …
러시아의 전쟁 범죄 폭로 후 해임된 우크라이나 인권위원회 의원

우크라이나 의회의 인권위원회 의원이 러시아를 상대로 거짓 주장을 한 후 해고되었다.   류드밀라 데니소바 의원은 약 두 달 전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집단 강간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들고 기자들 앞에 섰다.   25명의 십대 소녀가 러시아 군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고…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제3자에 의한 트윗 편집 권한을 주장했던 ‘진실부’ 수장

러시아와 중국의 가짜 뉴스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만들어진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진실부’ 책임자가 일반인이 작성한 소셜미디어 상의 글을 수정하는 권한을 정부가 신뢰하는 개인이 가져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설된 허위정보 거버넌스 위원회(Disiniformation Governance Board)의 디렉터인 니나 재코위츠는 소셜미디어에 유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