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넷 제로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영국 정부의 넷 제로 정책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잉글랜드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경고했다.   영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캐서린 만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정부의 넷 제로 정책이 경제 성장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기업들이 탄소세 등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새로운 유엔 보고서는 2050년까지 진흙 및 잔디 오두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2050년까지 진흙과 잔디로 만든 오두막에 살면서 육식을 하지 않고 대부분의 개인 교통수단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거대한 ‘음모론’에 불과하다.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러한 모든 생활 방식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는 글로벌 엘리트의 방대한 보고서가 없다면 우리는 이를 믿지 않을지도…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는 영국 은행 냇웨스트

영국 은행 냇웨스트가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찾는다며 고객의 지출 내역을 감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냇웨스트는 자사 모바일 앱의 옵션에 ‘탄소 발자국 추적기’라는 이름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고 있다. 고객의 쇼핑 습관을 바탕으로 탄소 발자국을…
친환경 에너지 넷 제로 계획에는 통제경제가 필요하다

친환경 에너지 넷 제로 계획에는 통제경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몇 가지 기술적 불가능과 생활 수준의 급격한 하락이 필요하다   캠브리지 대학 전기공학과 명예 교수 마이클 켈리     2050년에 미국이 탄소 배출 제로 경제를 달성한다고 상상해 보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그렇게…
전기 난방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는 건물 에너지법이 통과된 독일

독일이 향후 20년 동안 1조 유로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녹색 난방법’을 통과시켰다.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독일인들이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건물 에너지법(GEG)을 통과시키면서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등의 입법 절차를 생략한 정치인들에…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나무를 베고 파묻는 계획을 후원하는 빌 게이츠

현대의 환경주의자들은 벌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나무에 묶던 과거를 버리고 벌목에 직접 참여해야 할지도 모른다. 빌 게이츠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숲의 나무를 자르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여름에 게이츠로부터 660만 달러(약 88억 원)의 종자 자금을 받아 설립된 코다마시스템(Kodama…
기후변화 조기 교육을 학교에서 받고 있는 영국의 아이들

영국의 일부 학교들이 5~16세 아이들을 상대로 기후변화 또는 넷 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2021년에 교육장관 나딤 자하위가 발표한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기후변화 수업 현황을 보도했다. 영국 남서부 위치한 데본 카운티의 학교들은 아이들에게 채식주의자가 되도록 가르치고 고래…
미 버클리대 연구, ‘태양계의 기후는 태양의 활동에 크게 영향받는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이 태양의 활동에 크게 영향받는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 버클리 대학 천문학과 연구진은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해왕성의 기후가 태양의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하와이의 마우나케아에 위치한 W. M. 케크 관측소의 망원경과 나사의…
자동차 진입 제한이 환경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연구를 저지하기 위해 과학자와 공모한 런던시

런던에 자동차의 진입을 제한하는 초저배출권(ULEZ)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사디크 칸 시장이 과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런던 시장의 환경 및 에너지 담당 대리인 셜리 로드리게스의 이메일을 입수하여 시장 측이 초저배출권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를 발표한 임페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