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반정부 시위에 수천 명이 모인 영국

영국 정부의 봉쇄, 코로나19 백신, 백신 여권 정책을 반대하는 영국인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There are a LOT of people here #londonprotest #freedommarch #imdone pic.twitter.com/zYjpgwdpRC — Julia Hartley-Brewer (@JuliaHB1) June 26, 2021   Huge crowds turn out for Freedom March…
코로나 봉쇄 조치를 어기고 몰래 고급 식당을 찾은 프랑스 장관들

수도권 중심으로 봉쇄 조치를 이어오다가 최근 전국적인 봉쇄로 돌아선 프랑스에서 장관들을 포함한 상류층을 위한 고급 식당이 파리에서 은밀히 운영되어 온 사실이 드러났다.   프랑스의 TV 채널인 M6는 비밀리에 저녁에 운영되고 있는 한 고급 식당을 몰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식당의…
영국의 첫 봉쇄 조치를 낳은 컴퓨터 모델링의 주인공 닐 퍼거슨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다

최고 전염병 학자로 소개되는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의 닐 퍼거슨 교수가 전염병학 전문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퍼거슨 교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던 작년 3월에 컴퓨터 모델링을 들고 나와 즉시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하지 않으면 영국 전체 인구의 81%가 감염되고, 이…
‘도시를 개선하는 봉쇄’라고 적은 트윗을 삭제한 세계경제포럼

코로나 위기를 ‘더 나은 재건’과 ‘4차 산업혁명’의 기회로 삼자고 주장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이 봉쇄를 경제 리셋의 수단으로 홍보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비난이 일자 삭제했다.   세계경제포럼은 2월 27일에 “봉쇄가 조용히 전 세계의 도시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은 트윗을 삭제하면서 “그러나 봉쇄는 코로나19에 대한…
코로나 봉쇄 조치를 위한 공포 조장을 과학계와 논의한 독일 내무부

독일 정부가 코로나 사태 초기의 봉쇄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일간지 벨트는 락다운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의 지시를 받은 마르쿠스 케르베르 국무장관이 대학과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베를린의 변호사들을 통해 입수했다.…
작년 봄 봉쇄 조치를 위헌으로 판결한 독일 지방 법원

독일 지방 법원이 작년 봄 지방 정부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위헌이었다고 판결했다.   7명의 친구와 생일 파티를 벌여 정부의 봉쇄 조치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독일인은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바이마르에 위치한 이 지방 법원은 피고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근거로 튀링겐…
엄격한 코로나 조치를 지시 또는 권고하고 지키지 않은 지도층

11월 초 영국 셰틀랜드에 거주하는 은퇴한 간호사인 옐레니아 앤절리(73세)는 딸과 함께 험버사이드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해 치매가 있는 97세 어머니의 퇴원을 시도하다 락다운 조치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가운데, 락다운…
봉쇄로 수백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말하는 500명 이상의 미국 의사들

500명이 넘는 미국인 의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동으로 편지를 보내 코로나바이러스 봉쇄가 국민 건강에 잠재적으로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사들은 전국적인 봉쇄 조치로 인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암, 뇌졸증,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병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
랜드 폴 의원, ‘파우치 박사님을 존중하지만 당신이 모든 걸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를 유지하길 원하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이에 반대하는 랜드 폴 상원 의원이 상원에서 충돌했다.   1984년부터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면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12일에 상원 보건교육노동연 위원회에 출두하여…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의사들, ‘코로나는 크게 위험하지 않으므로 봉쇄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의 액설레이티드어전트캐어(Accelerated Urgent Care) 의료 시설 7곳을 소유한 댄 에릭슨 박사와 아틴 마스시히 박사가 지역 언론사들이 참여한 기자 회견을 열었다.   둘은 컨 카운티에 소유한 의료 시설의 현장 의료진과의 대화에서 얻은 정보와 자신의 의료 지식을 미국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