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인터넷에 등장한 한 사이트가 테크 업계를 넘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AI 에이전트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몰트북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기업가 매트 슐리히트가 만든 이 플랫폼은 레딧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사용자가 인간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통합을 서두르다 사용자 신뢰를 잃은 지 1년여 만에 뒤늦게 방향을 수정하고 있다. 윈도우 11 전반에 걸친 코파일럿 통합을 축소하고, 논란이 됐던 리콜 기능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미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윈도우 센트럴과 더…
과학자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창조했다. ‘Evo-Φ2147’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바이러스는 인류가 AI의 도움으로 생명체를 설계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영국 과학자들이 주도한 스타트업 제니로(Genyro)의 연구진은 Evo2라는 AI 도구를 이용해 285개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제작했고, 그중 16개가…
2026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노아 하라리는 인공지능과 종교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단어로 만들어진 모든 것은 AI에 의해 장악될 것입니다. 법이 단어로 만들어졌다면 AI가 법률 시스템을 장악할 것이고, 종교가 단어로 구축됐다면 AI가 종교를 장악할 것입니다.” 그는…
게리 D. 바넷 “알려진 것들이 있고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있으며, 그 사이에 인식의 문들이 있다.” ~ 올더스 헉슬리 역사, 정부, 그리고 국가에 관해 아무것도 ‘믿어서는’ 안 되고, 아무것도 신뢰해서는 안 되며, 아무것도 받아들여서는 안 되고, 모든 것을 의문시해야…
금융 분석가 샤나카 안슬렘 페레라가 2025년 12월 31일 발표한 보고서 “우로보로스 프로토콜”이 현재 AI 인프라 투자 붐의 구조적 위험성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던지고 있다. 페레라는 현재 AI 인프라 투자 구조를 고대 신화의 ‘우로보로스’, 즉 자신의 꼬리를 삼키는 뱀에 비유하며, 겉으로는…
“자기가 쓴 과제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못 해요” 최근 YTN 사이언스는 대학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성형 AI 활용의 혼란을 보도했다. 보도에서 한 교수는 충격적인 현실을 증언했다. “제가 질문을 해도 자기가 쓴 과제에 대해서 아무런 답변을 못 하는 거예요. GPT를 돌려서 과제를…
텔아비브 소재 보안업체 코이(Koi)의 최근 조사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무료 확장 프로그램 ‘Urban VPN Proxy’가 사용자들의 AI 챗봇 대화 내용을 무단으로 수집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확장 프로그램은 현재 약 6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크롬 웹 스토어에서 ‘추천(featured)’ 배지까지…
미국 오리건주 모로 카운티에서 아마존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희귀 암 발병 및 유산 사례가 집중 보고되며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로 번지고 있다. 활동가들은 이를 미시간주 ‘플린트 사태’에 비견하고 있다. 플린트는 2014년에 비용 절감을 위해 수원을 전환했다가 부식 방지 처리를 하지 않아 노후…
2020년 4월 6일에 영국의 인터넷 방송 ‘런던 리얼(London Real)’은 장시간 생중계 인터뷰를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초대 손님은 데이비드 아이크였다. 해당 인터뷰는 유튜브 생방송 동시 시청자 수 세계 2위를 기록한 후 바로 삭제당했고, 아이크의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이 정지되었으며, 그는 전 세계 26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