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의 성추행을 폭로한 여성의 러시아 이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타라 리드가 러시아로 이주했다.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1993년에 20대 인턴이던 리드는 자신을 호출한 바이든의 방을 찾아갔고, 바이든이 자신을 벽으로 밀어붙인 채 치마 밑으로 손을 넣고 키스를 했으며 손가락을 넣었다고 2020년에 폭로했었다.…
바이든 대통령, ‘중국의 스파이 풍선이 아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격추한 풍선이 중국의 감시용 기구가 아니라고 말했다.   최근 언론 보도를 뒤덮었던 중국의 감시 풍선 논란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풍선이 아니라고 사실상 인정했다. “우리는 아직 이 세 물체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중국의 스파이…
미 여론조사, ‘미국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

미국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하고 있어 보인다.   갤럽이 1월 30일에 공개한 여론조사는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물었고 응답자의 21%가 리더십을 선택하면서 15%의 지지를 받은 인플레이션을 2위로 밀어냈다.  …
조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를 이겨 기쁜 이유

호주의 중도 정치 평론 블로거인 케이틀린 존스턴은 미국의 주류 언론이 맹렬히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는 그의 정책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글을 공개했다.   달라진 것은 없거나 오히려 악화되었다. 그러나 주류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선호하는…
바이든 대통령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를 마침내 인정한 CBS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된 조 바이든의 첫째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의 존재를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던 CBS가 765일이 지나 이를 사실로 정정 보도했다.   지난 21일 CBS 모닝의 캐서린 헤릿지는 전 델라웨어주 컴퓨터 수리점 운영자 존 볼 맥 아이작으로부터 해당 하드디스크를 입수하여…
미 중앙은행 의장,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제롬 파월이 인플레이션을 마침내 인정했다.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석한 파월은 “우리가 인플레에 대해 얼마나 적게 이해하고 있는지 이제 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1981년 이래로 41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다. 작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을 반대하는 영국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휴전에 반대한다는 영국 총리의 입장이 나왔다.   보리스 존슨 총리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고 의견을 같이 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래의 협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데 기본적으로 동의했다.  …
높은 국제 유가는 지구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말한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국제 유가 상승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라고 유엔 사무총장이 발언했다.   이코노미스트 서스테이너빌러티 서밋(Economist Sustainability Summit)의 사전 녹음 연설에서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 확대를 막기…
푸틴,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은 러시아 잘못이 아니다’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 세계에서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 가격의 책임이 러시아에게 있지 않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타스 통신은 지난 11일 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원인은 러시아 때문이 아니라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랜드 폴 상원의원, ‘백신 중심의 정책에 많은 사람이 죽고 있다’

미국의 상원의원인 랜드 폴이 미국 정부의 백신 위주 정책 때문에 매달 수천 명의 미국인들이 코로나로 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대권 주자였던 론 폴의 아들인 랜드 폴은 아버지가 진행하는 리버티 리포트에 지난 출연하여 1968년부터 지금까지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