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전통주의 가톨릭은 극단주의 위협’

유출된 FBI 내부 문건에서 FBI가 가톨릭을 국가의 위협으로 여기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 FBI 특수 요원 카일 세라핀은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FBI 현장 사무소가 작성한 가톨릭의 급진주의 및 전통주의 세력을 위협으로 여기는 문건을 입수해 UncoveredDC에 공개했다.   올해 1월 23일에…
브라질 가톨릭대 교수, ‘백신 미접종자는 성서 속 카인’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여러 정부들이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하게 압박하는 가운데, 기독교 내부에서도 백신 접종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교황청 가톨릭 대학교의 교수인 마리아 클라라 빙예머 박사는 최근의 여러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백신 접종을…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발굴된 215구의 유골

가톨릭이 운영하는 캐나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유골 215구가 발견됐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위치한 캄루프 인디언 기숙학교(The Kamloops Indian Residential School)는 한때 미국에서 가장 큰 원주민 기숙학교로 1890년에서 1978년까지 운영되었다. 지난주에 캐나다 원주민 단체 중 하나인 세퀘펭크(Tk’emlúps te Secwépemc)의 대표인 로사나…
프랑스 가톨릭 교회의 성폭력 피해 아동은 만 명 이상

1950년대부터 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프랑스 가톨릭교회에서 성직자와 교회 관리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프랑스의 가톨릭 주교들이 법률 전문가, 의사, 역사가, 사회학자 등 22명의 전문가를 영입해 2018년에 구성한 ‘교회 내 성폭력에 대한 독립 위원회(CIASE)’는 예비 보고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한 신부를 살해한 프랑스 청년

프랑스의 19세 남자가 자신을 성적으로 괴롭힌 가톨릭 사제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름의 일부만 공개된 알렉산더 V는 프랑스 북부에 있는 마을인 안예트의 사제인  로저 파타솔리(91세)의 자택에서 피해자를 고문하고 살해한 후 피해자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알렉산더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