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사전 동의 권리를 삭제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

미국 보건 당국이 77년 전 뉘른베르크 강령에 의해 명문화된 환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사전 동의 권리를 조용히 삭제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이 21세기치료법(the 21st Century Cures Act)을 개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말 연휴를 앞둔 작년 12월 21일에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는 21세기치료법 조항을 개정하는…
코로나 기원 논의를 숨기기 위해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미국 보건 관계자들

미국 하원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특별 소위원회는 백악관 코로나 고문이자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앤서니 파우치의 수석 과학 고문인 국립보건원(NIH) 소속 데이비드 모렌스 박사의 이메일을 공개했다.   모렌스는 코로나 기능 강화 연구를 위해 국립보건원의 돈을 받아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전달한 에코헬스얼라이언스의 대표 피터 대잭을…
우한에 코로나 연구 하청을 준 미 국립보건원 내부 문건이 공개되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하청을 확인해 주는 내부 문건이 마침내 공개되었다.   시민 단체인 Judicial Watch는 정보 자유법을 통해 국립보건원(NIH)이 에코헬스얼라이언스를 통해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지급한 코로나 연구 보조금이 상세히 기록된 552페이지 문건을 법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Judicial Watch received 552…
감시해야 할 제약사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미 국립보건원

미국 보건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거대 제약사들로부터 로열티로 거액의 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시민 감시 단체인 오픈 북스는 2010~2020년 사이에 국립 보건원(NIH) 원장인 프랜시스 콜린스와 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등이 제약사와 제3자로부터 최소한 350만 달러(약…
인간과 동물의 잡종 실험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한 미 상원

미국 상원이 인간과 동물의 잡종을 만드는 ‘키메라’ 연구에 수천억 불을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상원의 리더인 척 슈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낙태된 아기들의 조직을 동물 세포와 함께 분열하여 혼합종 유기체인 ‘키메라’의 창조를 목표로 한다. 이 논란의 법안은 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