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환경활동가 브로코비치를 테러리스트로 지목한 미 국토안전부와 FBI

미국 오하이오주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철도 탈선 사고로 독성 화학물질이 대기에 유출되는 환경 재앙이 발생한 가운데, 오하이오주가 에린 브로코비치를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지목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오하이오주 국토안전부(DHS)가 2월 24일에 작성하여 오하이오주 사법당국에 배포한 이 보고서는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유명…
소셜미디어 검열을 지시한 국토안전부 문건이 공개되다

미국 정부의 소셜미디어 검열 계획을 담은 국토안전부(DHS) 내부 문건이 정보 자유법을 통한 소송 끝에 공개되었다.   지난 몇 년 간의 국토안전부 내부 메모, 이메일, 문서가 포함된 이번 공개는 국토안전부가 올해 초 출범한 흔히 ‘진실부’로 불리는 허위정보거버넌스위원회의 의도하지 않은 거짓 정보와…
해도 되는 말과 안 되는 말을 정부가 알려주는 ‘진실부’를 출범한 미국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적 소설 ‘1984’에 등장하는 ‘진실부’가 미국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정부가 진실과 거짓을 가려서 해도 되는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판단해주는 허위정보 거버넌스 위원회(Disiniformation Governance Board)가 발촉되었다.   “역사가 멈췄다. 당이 항상 옳은 끝없는 현재 외에는 아무것도…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코로나 확진자 4만 명을 수용한 미국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코로나19 확진자 4만 명을 미국 내로 이동시켰다는 폭로가 나왔다.   전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국장인 마크 모건은 헤리티지 재단이 주관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약 27만 명을 미국 내로…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감시한 우편국

미국의 우편국이 미국인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추적하고 수집하는 비밀 작전을 수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국은 ‘인터넷 비밀 작전(iCOP)’으로 명명된 이 작전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여 ‘선동적인’ 글을 찾은 후 국토안전부를 통해 정부 기관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야후 뉴스가 정부 내부…
미 국토안전부 장관, IS와 알카에다는 9/11과 비슷한 테러를 준비 중이다.

  영국을 방문 중인 미국의 국토안전부 장관 일레인 듀크는 IS와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이 여객기 격추와 9/11 규모의 폭발과 같은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테러 단체들, ISIS, 알카에다, 또는 다른 단체이든, 그들은 9/11에 한 것과 같은 큰 폭발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 국토안전부가 공개한 인신매매를 경고하는 광고

      전 세계적으로 아동 인신매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국토안전부는 인신매매가 우리 주변에 존재함을 알리는 공익 광고를 제작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토안전부의 홈페이지에 있는 여러 광고 가운데, 가장 최근인 2월 4일에 공개한 Take a Sec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