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월드, “테러리즘은 대량 정보 수집을 위한 구실이다”

  미국의 유명 탐사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는 화요일에 영국왕립예술협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 정부가 테러리즘을 구실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무차별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린월드 씨는 9/11 사태의 예를 들면서, 미국 당국이 다량으로 수집한 정보에서 “나쁜 사람”을 집어내는 데 실패했으며 개인정보를 다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