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모스크바 테러의 배후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한 음악 공연장에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최소 13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러시아 정부는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청에 진입하여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들 중에 2명을 체포 및 조사 후 재판에 회부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테러 공격의 배후가 우크라이나라고 발언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이탈리아에 우익 정권이 세워지면 경제 제재’

유럽연합 진행위원장의 이탈리아 경제 제재 예고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우르즐리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회원국인 이탈리아에서 총선을 통해 이탈리아형제들(Fdl) 당수인 여성 정치인 조르자 멜로니가 총리가 될 경우,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지난 22일에 경고했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에서…
시위자 의회 침입을 계기로 국내 테러법을 준비하는 조 바이든

미 연방 의회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난입했다는 소식에 조 바이든이 국내 테러법(Domestic Terror Act)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지난 6일 부정 선거 조사를 요구하며 트럼프 지지자들이 워싱턴 DC에 모인 가운데 발생한 의회 진입 사건을 ‘반란’, ‘국내 테러’로 규정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월드, “테러리즘은 대량 정보 수집을 위한 구실이다”

  미국의 유명 탐사 기자인 글렌 그린월드는 화요일에 영국왕립예술협회에서 가진 연설에서 영국 정부가 테러리즘을 구실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무차별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린월드 씨는 9/11 사태의 예를 들면서, 미국 당국이 다량으로 수집한 정보에서 “나쁜 사람”을 집어내는 데 실패했으며 개인정보를 다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