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교수, ‘조류독감으로 2억 명이 죽을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인 닐 퍼거슨이 조류독감(H5N1)이 인간 사이에 전염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2억 명이 죽는다고 경고했다.   캄보디아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변종이 발생하면서 11세 소녀가 사망하고 소녀의 아버지가 감염되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가 나오면서 코로나에 이은 새로운 팬데믹 공포가 일어나고 있다.  …
확진자를 가족과 분리해 격리 시설로 보내는 안을 고려한 영국

영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확진자를 격리 시설로 보내는 안을 검토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보건부 차관이던 현 문화장관 나딘 도리스는 전 보건장관 제러미 헌트가 찾아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채택하기 위해 당시 보건장관 매트 행콕과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전 영국 대법원 판사, ‘코로나 사태는 순응하는 한 10년까지 지속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영국의 한 대법원 판사는 코로나 유행병이 가져온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 등의 정부에 의한 사회 통제가 10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정부가 지금 되돌아갈 것으로 기대하는 건 정치적으로 비현실적입니다.”…
영국의 첫 봉쇄 조치를 낳은 컴퓨터 모델링의 주인공 닐 퍼거슨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다

최고 전염병 학자로 소개되는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의 닐 퍼거슨 교수가 전염병학 전문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퍼거슨 교수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던 작년 3월에 컴퓨터 모델링을 들고 나와 즉시 전국적인 봉쇄 조치를 하지 않으면 영국 전체 인구의 81%가 감염되고, 이…
엄격한 코로나 조치를 지시 또는 권고하고 지키지 않은 지도층

11월 초 영국 셰틀랜드에 거주하는 은퇴한 간호사인 옐레니아 앤절리(73세)는 딸과 함께 험버사이드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해 치매가 있는 97세 어머니의 퇴원을 시도하다 락다운 조치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정부의 강력한 조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가운데, 락다운…
옥스퍼드대 교수, ’15세 이하가 코로나로 죽을 가능성은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

사진: 칼 헤네건 교수 (출처: 옥스포드 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증거기반의학센터 디렉터인 칼 헤네건 교수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은 대피소에 수용하고 젊은이들을 상대로 스웨덴식 모델인 집단면역을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성적인 토론이 열리기 시작할 겁니다. 우리는 많은 감염자 사례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면서 지키지 않은 영국의 닐 퍼거슨과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

영국 정부에 코로나19 컴퓨터 모델링을 제공하고 있는 유행병 학자인 닐 퍼거슨이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이 확인되어 사임했다.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임펠리얼 칼리지를 이끌고 있는 퍼거슨 교수는 내연의 관계에 있는 기혼 여성을 만나기 위해 자신이 정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