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572조 4,561억 원을 번 식량, 에너지 억만장자들

지난 2년 동안 벌어진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식량과 에너지 분야의 큰손들의 이익이 4,530억 달러 증가했다.   영국의 비영리 인권 단체인 옥스팜은 전 세계인이 높은 에너지 및 식량 가격으로 고통 받는 사이, 거대 기업가들의…
WTO, WHO 탈퇴를 고려 중인 러시아와 2022년 다보스 포럼

서방의 제재에 대한 불만을 가진 러시아가 국제기구 탈퇴를 준비한다.   러시아 하원 부의장인 표트르 톨스토이는 러시아가 이미 유럽이사회를 탈퇴했으며, 다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하원에서 논의 중에 있다고 지난 20일에 밝혔다.   “외교부는 이와 같은 합의서 목록을 두마주 의회에 보냈으며 연방 의회와…
세계경제포럼이 공개한 디지털 신분증을 통한 그레이트 리셋

흔히 다보스 포럼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백신 여권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4차산업혁명의 토대를 구성한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지난 2월에 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고서 ‘디지털 에이전시의 전개: 데이터 중개물의 힘‘은 의료 데이터, 구체적으로 백신 여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에 디지털 신분증의 역할을 하게…
존스홉킨스대, ‘작년 10월 우한 폐렴 가상 실험은 했으나 예측한 것은 아니다’

중국의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코로나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공포를 일으키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한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의 인포워즈는 현재의 우한 폐렴 사태가 빌 게이츠 재단 등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는 내용을 담은 ‘빌 게이츠 재단과 기타 단체들은 3달 전에 시뮬레이션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한…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의 트럼프 연설

유엔, 다보스 포럼과 같은 곳에서의 미국 대통령의 연설은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의 향후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미국 브라운 대학의 국제 정치 경제학 교수인 마크 블라이스는 트럼프주의를 ‘거시 경제적 추세에 대항하는 전 세계 노동자 계층의 반발’로 표현한다. 도널드…
세계인의 다수가 글로벌리즘을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다

세계인의 다수가 글로벌리즘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리즘을 표방하는 모임인 세계 경제 포럼(The World Economic Forum)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동남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 응답자의 88%가 글로벌리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높은 지지를 보였다. 가장 낮은 지지를 얻은 서부 유럽의 경우도 66%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