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페이퍼의 계기를 마련한 언론인 다프네 갈리지아의 죽음

  2015년에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파나마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가 보유한 약 1,150만 건의 기밀 문서를 공개했다. 흔히 ‘파나마 페이퍼’로 불리는 이 문서들은 전세계 부유층이 세무 조사를 피해 해외조세피난처를 이용하는 실태를 드러냈다.   몰타의 탐사 언론인인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지아는 고위 정치인들의 부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