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격 단신 (3)

플로리다주 파크랜드시의 마조리 스톤먼 더글러스 고등학교의 교사인 스테이시 리펠은 ABC의 유명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2월 21일 인터뷰에서 총격범을 목격한 일을 이야기했다.     “제 앞으로 20피트(약 6미터) 지점인 복도 끝에 서서 복도를 향해 총탄을 퍼붓는 총격범을 갑자기 보았습니다. 저는 왜…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격 단신 (2): 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생존자 데이비드 호그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머조리 스톤먼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벌어진 2월 14일 오전에 화재 훈련이 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총격 발생과 함께 복도에 울린 경보에 학생들은 훈련 상황인지 실제 상황인지 혼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비스트는 퇴학생인 니콜라스 크루즈가 학교가 화재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