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감시 단체’ 뉴스가드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마이클 셸렌버거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셸렌버거가 가짜뉴스 감시단체라고 주장하는 뉴스가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채택한 뉴스가드는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녹색과 빨간색으로 나누어 신뢰도를 보여준다.   에지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녹색’ 언론은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보이스오브아메리카 등의 주류 언론사이고 부정적으로…
챗GPT 훈련을 위해 온라인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후 소송을 당한 OpenAI

ChatGPT를 훈련하기 위해 다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사용한 OpenAI와 후원사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송을 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법원에 제출된 송장은 OpenAI가 “개인정보의 구매와 사용에 대해 확립된 프로토콜에도 불구하고, 피고인들이 다른 접근법을 취했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57페이지 길이의 송장에 따르면, OpenAI는…
미국 정부의 이산화탄소 그래프를 올린 과학자의 계정을 삭제한 링크드인

전문적인 네트워킹과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춘 소셜 네트워크인 링크드인이 미국 지질학자의 계정을 영구 정지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연합(CO2 Coalition)의 전무 이사인 지질학자 그레고리 라이트스톤 씨는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의 두 개의 그래프를 올렸다.     IPCC가 사용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힐, ‘소셜 크레디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미국’

정부와 기업이 결합해 시민을 감시하는 중국의 소셜 크레디트 시스템의 도입이 미국에서 진행 중에 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중국의 소셜 크레디트 시스템은 개인이 취하는 행동이 점수로 환산되고, 환산된 누적 점수를 소유한 개인은 비행기 표 구입, 부동산 구입, 대출 승인 등에서 거절당하는…
법무부가 요구하는 고객 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법무부에 고객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월 30일에 하원 법사위에 출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보안 및 신뢰 담당 부사장인 톰 버트는 매년 2,400~3,500건의 고객 데이터를 법무부에 제공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데이터에는 고객의 이메일, 문자 등이 있었다.…
온라인 콘텐츠 추적에 앞장 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거대 기업들과 손잡고 온라인의 익명성과 사생활 보호를 파괴할 수 있는 콘텐츠 추적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몇몇 파트너 기업들과 콘텐츠 검증 및 인증 연합(C2PA)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 연합이 하는 일은 간단히 말해 영상, 문서,…
등교를 허용하는 일간 통행권을 발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로스앤젤레스 통합 학군(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LAUSD)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일간 패스(Daily Pass)’로 불리는 코로나19 QR 코드를 발행한다고 2월 22일에 발표했다.   일간 패스는 건강 검진, 코로나19 검진, 백신 접종 기록이 한 곳에서 관리되는 종합 시스템이다. LAUSD는 성명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신체 활동으로 채굴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폐 특허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체에 접속하는 디지털 통화 특허를 지난달 26일에 획득한 것이 확인되었다.   특허번호가 060606인 이 기술은 ‘신체 활동으로 가상화폐 시스템이 정한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의 장치와 결합해 통신하는 가상화폐 시스템’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이스라엘 기업이 팔레스타인인 감시에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윤리적인 이스라엘 기업을 후원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아 얼굴 인식 기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인 애니비전은 제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이스라엘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는 웨스트뱅크에 있는 팔레스타인들을 상대로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필드 테스트하고…
모바일 브라우저 ‘에지’는 MS가 판단한 뉴스 신뢰도를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모바일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기능인 ‘뉴스가드(Newsguard)’를 추가했다.   MS는 모든 브라우저들이 채택하는 기본적인 웹서핑 외 추가 기능을 위해 익스텐션을 다운받아 브라우저에 설치하는 방식이 아닌, 에지가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브라우저 자체에 포함된 버튼 하나로 녹색과 붉은색으로 신뢰도를 구분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