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법사위, ‘FBI, CIA, 트위터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기사가 사실임을 알고 있었다’

트위터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사건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검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하원 법사위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컴퓨터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 관계자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증언의 배경이 되는 사건의 시점은 2020년 대선을 앞둔 10월 14일이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국영…
전 CIA 부국장, ‘바이든 당선을 위해 헌터의 노트북 사건을 덮었다’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자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유출된 비리가 담긴 이메일이 러시아가 제작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면서 그 근거로 정보부 관계자 51명의 공개편지를 내세웠다. 그러나 대선이 끝나자 워싱턴포스트는 헌터의 노트북 사건이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CIA 부국장이었던…
CIA 보고서, ‘러시아가 선호하는 대통령은 트럼프가 아니라 힐러리’

애초에 미국의 정보부 사회는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도왔다는 주장에 회의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2주 전에 정보부가 작성한 ‘최근의 선거에서 러시아의 활동과 의도에 관한 정보부 사회의 평가(ICA)’라는 제목의 문건은 러시아가 예측이 어려운 트럼프보다는 정상끼리…
전 CIA 부국장, “딥 스테이트가 트럼프와 전쟁을 벌였다”

  CIA 부국장을 지낸 마이클 모렐은 정보부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정보를 유출하고 정치 공세를 펴는 데 있어 자신이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은 사려깊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모렐 씨는 트럼프 당시 후보를 “러시아 스파이”, “국가 안보의 위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