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군부 쿠테타를 지지하는 미국

11월 10일에 볼리비아의 대통령직에서 사임한 에보 모랄레스가 멕시코 망명에 들어갔다.   멕시코 외무장관인 마르셀로 에브라드는 모랄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볼리비아로 멕시코 외교 전용기를 보냈다. 군과 경찰의 살해 협박을 받았던 모랄레스 대통령은 미국의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페루가 재급유를 거부하는 등의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