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20주년 여론조사, ‘이라크 전쟁은 실수였다’

20년 전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기획하고 나토가 참여한 이라크 전쟁이 ‘실수’였다고 미국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악시오스와 입소스가 실시한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응답자의 61%는 2003년 3월 20일의 이라크 침공이 잘못된…
이라크 전쟁으로 395억 불을 번 핼리버튼

사진: 토마스 영(1979-2014)   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라크를 지원했던 미국은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이 자국민을 대량살상무기(=화학무기)로 공격한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2003년 3월 20일에 침공했다. 2011년 12월 15일에 미국이 종전을 선언할 때까지 이라크 전쟁은 약 백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2003년 12월…
전 미국 법무장관이 이라크 전쟁 책임자들에 대한 소송에 참여하다.

  소송을 기획한 이라크 싱글맘인 선더스 살레는 Truthout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의) 침공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 나라를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이 나라의 사회 기반 시설, 건물, 유산만 파괴한 것이 아니라 수 백만의 가정과 그들의 꿈들도 파괴했습니다.”   살레씨의 무료 변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