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 발생한 ‘부활절 테러’를 사전에 인지한 사우디 아라비아

레바논의 언론사인 알라헤드 뉴스는 사우디 아라비아 외무부가 지난달 21일 부활절에 300명에 가까운 사망자와 5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폭탄 테러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을 나타내는 외교 메모를 입수해 공개했다.   이슬람 달력(히즈리 11/8/1440)을 사용하고 있는 이 문서는 ‘부활절 테러’가 발생하기 며칠 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