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사전 동의 권리를 삭제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

미국 보건 당국이 77년 전 뉘른베르크 강령에 의해 명문화된 환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사전 동의 권리를 조용히 삭제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이 21세기치료법(the 21st Century Cures Act)을 개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말 연휴를 앞둔 작년 12월 21일에 보건복지부(HHS)와 식품의약국(FDA)는 21세기치료법 조항을 개정하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이버맥틴의 코로나 치료 금지 게시물을 삭제하기로 합의한 FDA

의사들에게 소송을 당한 미국 식품의약국이 사실상 패소했다.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팬데믹에서 이버맥틴이 인간이 아닌 동물을 위한 약이라고 주장하면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이버맥틴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며 이를 처방하는 의사의 면허를 정지하겠다고 위협했다.   세 명의 의사들은 식품의약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식품의약국은…
식용 채소를 mRNA 백신으로 만드는 연구를 후원하는 미국 정부를 저지하는 개정안이 통과된 미 하원

식물을 유전자 조작을 통해 mRNA 백신으로 만들려는 미국 정부의 시도를 차단하는 수정안이 하원을 통과했다.   농업세출식용법안 개정안(H.R.4368)을 발의했던 공화당의 토마스 매시 의원은 농무부(USDA)와 식품의약국(FDA)이 식용 야채를 mRNA 백신으로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매시 의원은 지난주 수요일에 소셜 미디어…
코로나 치료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권장하는 메이요 클리닉

미국의 대표적인 의료 체인 메이요 클리닉이 코로나 치료제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권장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에 소셜 미디어 X에는 팬데믹 동안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보건 당국에 의해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이 금지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메이요 클리닉이 권장하고 있다는 글이…
트위터에 보건 전문가 및 언론인에 대한 검열을 압박한 화이자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 출신의 화이자 이사가 자연면역이 코로나 백신보다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검열하도록 트위터를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화이자의 이사 스콧 고트리브 박사는 2021년 8월 27일에 트위터 중역인 토드 오보일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 FDA 위원 브렛 지로러 박사의 글을 검열할…
FDA, ‘고령의 화이자 접종자 사이에 혈전 사례가 많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연구에서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혈전과의 연관성 문제가 드러났다.   FDA, 스탠퍼드 대학 등의 공동 연구진은 연방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미국 내 고령의 화이자 백신 접종자 사이에서 폐에 발생하는 혈전인 폐색전증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화이자…
미 FDA 고위 관리, ‘FDA는 백신 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리뷰어를 고용한다’

미국의 탐사 보도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백신 제조사와의 유착 관계에 대한 고위 관계자의 증언을 몰래 촬영해 공개했다.   프로젝트 베리타스는 FDA의 고위 관리인 크리스토퍼 콜은 FDA가 결국에는 매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요구하게 될 것이며 이 정책은 가능성이…
FDA의 화이자 백신 자료 공개를 명령한 미 연방법원

미국의 텍사스주 연방 판사가 화이자 백신에 대한 데이터 공개를 명령했다.   마크 피트먼 판사는 정보자유법에 의거한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코로나 백신 승인과 관련된 전체 자료 공개를 요청에 대해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FDA가 8개월 이내에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법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