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을 위해 학생 선수에게 전자 발찌 착용을 요구하는 이튼빌 고등학교

미국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교 운동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연습 중 전자 발찌 착용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튼빌 고등학교는 학교에 코로나19가 발생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하여 운동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위치 추적과 근접 접촉자 확인이 가능한 전자 발찌를 착용을 요구한다고 지역 언론사인 뉴스…
영국 정부 실험, ‘6만 명이 참여한 행사 후 확진자 15명’

영국에서 열린 대규모 실내외 행사에서 소수의 사람들만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 21일 영국 정부는 약 6만 명이 참석한 총 9개의 대규모 행사에서 확진자가 15명 나왔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규정을 적용하지 않은 실험적 성격의 야외 행사에서 예상보다 확진자의 수가  매우…
착용하는 코로나 위치 추적 기술에 250만 불을 투자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코로나 확진자와 6피트(약 182cm) 이내에 있었던 사람에게 경고가 울리거나 진동하는 장비 개발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18일에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착용 방식의 장치인 트레이스스캔(TraceSCAN) 개발에 250만 캐나다 달러(약 23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주…
전 세계 사용자의 위치 추적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고려 중인 모바일 업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모바일 업계 사이의 데이터 공유안이 논의 중에 있다고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은 모바일 업계의 국제 표준 기구인 GSMA의 고위 관리가 모바일 사용자를 전 세계로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최소한 하나의 기업과 만나 전 세계 데이터…
환경에서 위치를 꺼도 위치를 추적하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미국의 상원의원인 민주당의 크리스 쿤스, 공화당의 조시 홀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페이스북 앱의 사용자의 위치를 꺼도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위치 추적을 끌 경우 다른 정보들을 취합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치 정보 수집 차단 방법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호주에서 소송당한 구글

호주의 경쟁 및 소비자 협의회(ACCC)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위치 정보 추적을 막는 방법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호주의 관리들은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에서 위치 추적을 막기 위해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세팅을 꺼야 한다는 걸…
사용자의 미래 위치를 예측하는 세 가지 특허를 출원한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지난해 5월 30일에 미국 특허청에 사용자의 위치와 관련된 세 개의 특허를 신청한 것이 확인되었다.   ‘오프라인 궤적’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사용자가 이전에 페이스북에 접속했던 위치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친구들을 포함한 기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해당 위치에 접속했던 기록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