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위에서 탈퇴하는 미국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와 미 유엔대사 니키 헤일리는 화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인권위원회의 탈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헤일리 미 유엔대사는 유엔인권위가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인권 남용을 제대로 처리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하면서 개혁을 요구했다. 그녀는 이미 작년 6월에 유엔인권위의 ‘반이스라엘 편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