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불명 상태에서 69년 만에 깨어난 제임스 힐

  2차 세계 대전 참전 중 부상으로 깊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제임스 힐(95세)가 69년 만에 깨어났다. 깨어나보니 두 개의 퍼플 하트 훈장과 해군 수훈장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힐씨는 1945년 2월 27일 이오지마 전투에서 포탄으로 인한 큰 두뇌 손상으로 남은…